세계 태권도연맹 30주년…28일 힐튼호텔서 기념식
세계태권도연맹(총재 김운용)은 28일 오후 6시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운용 총재와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맹 창립 30주년 행사를 갖는다.
지난 1973년 5월28일 창설된 세계태권도연맹은 전세계 171개국이 가입돼 있으며 세계선수권 세계주니어선수권 월드컵팀선수권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올림픽조직위원회와의 협조하에 올림픽 태권도 경기를 관장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8명의 외국 IOC 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총재는 “2010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관련 로비 의혹을 제거하기 위한 IOC 윤리규정상 이번 행사에 방한하는 IOC 위원은 모두 세계태권도연맹 관계자들로만 구성돼 있다”며 “이들도 대한올림픽위원회나 대한체육회,올림픽유치위원회 관계자와는 만날 수 없도록 돼 있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간접적인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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