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와 함께한 태권도 나눔… WECA컵 경쟁 넘어 연결의 무대
제7회 WECA 컵 세계행복나눔태권도대회… 아프리카 교육 후원·장학금 전달까지

\n사단법인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가 주최한 '제7회 WECA 컵 세계행복나눔태권도대회'가 지난 5월 30일 서울 국기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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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태권도 수련생과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에는 특별한 참가 손님이 함께했다. 아프리카 르완다 선수단이 그 주인공. 대회를 함께한 세계교육문화원 협력으로 성사된 이번 참가는 단순한 국제 교류를 넘어 태권도가 국경을 넘어 사람을 잇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국기원, 서울시태권도협회, 서초구태권도협회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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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품새 개인전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태권도라는 공통 언어 아래 언어도, 국적도 달랐지만 경기장 안에서는 하나였다. 최다 참가 도장에는 상금이 지원돼 도장 관계자들의 성원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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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경기장 밖에서도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남겼다. 참가비 일부는 아프리카 교육 지원 사업에 후원됐다. 세계교육문화원이 추진하는 태권도 유망주 장학 사업에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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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굿네이버스 희망장학금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동참했다. 대회 하나로 국제 교육 지원과 국내 복지, 인재 육성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천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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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진 회장은 "태권도는 경쟁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힘이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교류와 교육 지원, 장학 사업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태권도를 통한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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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선수단을 인솔한 최연호 사범은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국가대표 선수조차도 태권도 모국에 한 번 방문하기가 매우 어렵다"면서 "그런데도 태권도를 통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행복나눔태권도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 WECA를 통해 참가하게돼 참가 선수들에게 뜻깊은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이번 참여로 이들이 르완다에서 태권도 중흥에 큰 영향력을 펼칠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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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행복나눔태권도는 전국 초등학교·지역아동센터 교육기부, 자립준비청년 지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국내외 태권도 교류사업 등을 통해 태권도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이번 대회는 그 활동의 연장선이자, 태권도가 스포츠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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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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