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의 새 강자 주지수
[앵커멘트]
일본의 실전 유도가 브라질로 건너가 새롭게 개발된 주지수 라는 무술은 매우 효과적이고 위력적인 신무술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보급되기 시작한 주지수가 어떤 운동인지 김기봉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최근 벌어진 실전격투기 결승전. 승부를 내는 결정적인 기술이 없어 연장4라운드까지 가는 체력전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 경기중에는 이와는 양상이 완전히 틀린 장면들이 종종 나왔습니다. 꺾고 조르는 단순한 기술로 상대를 간단히 제압하는 장면. 이 기술이 바로 주지수입니다.
브라질의 그레이시 가문이 지난 백여년 동안 일본의 유도를 실전형으로 재개발한 무술로 브라질 유술이라고도 불립니다. 자신의 체중을 실어 상대 신체 일부에 집중적인 타격을 주는 기술이기 때문에 작고 힘이 약한 사람이 큰 상대를 쉽게 제압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희성]
"주지수는 유도와 레슬링의 혼합무술로 내 몸 전체로 상대 신체의 일부를 공격하기 때문에 승산이 매우 높은 무술입니다" 유도가 서있는 상대를 넘어뜨리는 기술이라면 주지수는 넘어진 상태에서 상대를 공격하는그라운딩 테크닉입니다. 군더더기가 없는 실용동작이라 겉보기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매우 위력적인 필살기로 구성돼있습니다. 전신운동으로 건강관리는 물론 호신기능이 뛰어나 일단 수련을 시작하면 그 매력에 깊이빠집니다.
[인터뷰:수련인1]
"다른 운동에 비해 확실한 기술로 구성돼 있어 노력에 비해 큰 효과를 거둘수가 있는 것같아요"
[인터뷰:수련인2]
"서서 싸우는 타격기보다 훨씬 더실용적이고 강력한 무술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에는 현재 4백명 정도의 동호인들이 주지수 훈련을 하고 있는 상태wl만 곧 공식 수련장이 생길 예정이어서 머지않아 대중적인 신종 무술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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