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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 ‘참호 태권도’ 한판 승부... 다이아몬드게임 11일 무주서 팡파르

무주 태권도원, 11~13일 ‘세계 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 개최… 참호형 경기장서 G4 혼성 단체전 등

파워풀 ‘참호 태권도’ 한판 승부... 다이아몬드게임 11일 무주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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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다이아몬드게임 경기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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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호형 특수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이른바 '파워 태권도' 승부가 무주 태권도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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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은 대한태권도협회,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함께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 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을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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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사각 혹은 원형이 평면 경기장이 아닌 ‘팔각형 참호형 경기장’이다. 선수들은 경기 중 참호 벽을 타고 ‘공중 발차기’와 ‘자유 교대’를 펼치며,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겨루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음향·영상 특수효과까지 더해져 한 편의 공연 같은 격투 무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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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프랑스, 우즈베키스탄, 몽골, 인도네시아 등 14개국에서 총 184명이 참가한다. 경기 종목은 세계태권도연맹(WT) G-4 등급의 혼성 단체전을 중심으로 청소년 복식 2체급, 시니어 개인전 8체급, 복 4체급, 혼성 단체전까지 총 5개 종목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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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게임은 IOC가 제시한 ‘올림픽 어젠다 2020+5’의 핵심 가치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혼성 단체전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위한 기반 조성도 함께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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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다이아몬드게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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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외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준비된다. 경기장 앞 광장에서는 풍경 만들기, 풍선 아트, 비눗방울 공연, 마술 쇼 등 이벤트가 열리고, 경기 인증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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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이번 다이아몬드게임은 기존 대회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관중과 선수 모두가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구조로 기획했다”며 “태권도 경기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 콘텐츠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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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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