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즈락·자타리 난민 선수들, 1년 만의 태권도 외출
호프앤드림스 페스티벌 첫날, 경기와 우정, 그리고 내일을 향한 발차기
![[포토] 아즈락·자타리 난민 선수들, 1년 만의 태권도 외출](https://data1.mookas.com/journal/images/2025-05-04_17-32-11-63660-17463475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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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발차기가 고된 삶을 뚫고 희망을 향해 뻗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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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0일, 요르단 암만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2025 호프 앤 드림스 스포츠 페스티벌' 첫날. 아즈락과 자타리 난민캠프에서 모인 난민 선수들이 태권도 경기장을 찾았다. 1년 만에 허락된 외출이자, 세상과 다시 만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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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과 설렘이 교차한 얼굴들. 불안정한 일상 속에서도 꿋꿋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시간. 태권도는 그들에게 단지 스포츠가 아니라, 자신을 증명하고 친구를 만나고, 미래를 꿈꾸는 수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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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을 맞대며 시작된 경기는 어느새 박수와 웃음으로 이어졌다. 출신도, 언어도, 종교도 다른 이들이 태권도를 통해 하나 되는 장면. 그곳엔 경쟁보다 우정이, 승패보다 성장이 자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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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과 태권도박애재단(THF)이 국제스포츠기구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희망의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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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특별한 순간의 현장은 <코리아타임스> 최원석 기자의 카메라를 통해 담아 화보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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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프 앤 드림스’ 페스티벌은 스포츠가 단지 기록과 순위를 위한 수단을 넘어, 단절된 삶과 삶을 잇는 따뜻한 연결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 태권도가 난민 아이들에게 주는 내일은, 숫자로 셀 수 없는 값진 희망이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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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미디어 = 요르단 암만 - 한혜진 기자 | 사진 = 코리아타임스 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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