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태권도’ 아프리카 청소년에게 첫 선… 세네갈에서 역사적 첫 체험
2025 세네갈 올림픽 연대 캠프 중 시범 운영… 2027 e스포츠 올림픽 대비한 신기술 체험의 장

\n아프리카 대륙 청소년 태권도 선수들이 처음으로 '버추얼 태권도'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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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과 아프리카태권도연맹(AFTU)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세네갈 다카르에서 열린 ‘2025 올림픽 솔리다리티 캠프’ 중 버추얼 태권도 컴피티션 데이(Virtual Taekwondo Competition Day) 를 시범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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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최로 새롭게 창설될 올림픽 e스포츠 게임을 대비해 아프리카 선수들에게 최초의 디지털 버추얼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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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정식 대회가 아닌, 버추얼 태권도 시스템에 대한 체험 중심의 교육 및 시연 행사로 진행됐다. 참가한 선수들과 지도자 대부분이 해당 시스템을 처음 접한 만큼, 경기 규칙과 기술 장비의 작동 방식, 실제 매치 진행 방식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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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별, 체급, 연령에 상관없이 대결이 가능한 구조는 큰 주목을 받았다. 유연한 매칭 시스템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태권도 방식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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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지역 운영자 및 보조인력을 대상으로 한 기본 운영 교육도 병행되어, 향후 아프리카 각국에서 버추얼 태권도 대회 운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포석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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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T는 “이번 시범 운영은 단순한 신기술 소개를 넘어, 디지털 기반 태권도 확산을 위한 첫 걸음이자 아프리카 청소년 스포츠 참여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라며, “오는 2027년 올림픽 e스포츠 게임을 앞두고 글로벌 태권도 환경의 확장 가능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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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WT는 아프리카를 비롯한 전 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버추얼 태권도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연령과 지역을 아우르는 디지털 스포츠 프로그램을 더욱 정교하게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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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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