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태권남매 김유진-서건우, 세계선수권 국대 사수!
삼성에스원-울산광역시체육회 남녀 각 3체급 국가대표 1진 배출

\n파리올림픽 태권남매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과 서건우(한국체육대학교)가 2025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정상에 올라 국가대표 자리를 사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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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였던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다시 한 번 태극마크를 거머쥐며 세계선수권 무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올림픽만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포진된 국내 최우수 선수들과 치열한 접전 끝 왕좌를 굳건히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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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전(겨루기)’ 마지막 날 경기에서 남자 -80kg급 서건우와 여자 W-57kg급 김유진이 나란히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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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우는 결승전에서 김정제(영천시청)를 상대로 2-0(11-8, 27-7) 완승을 거두며 왕좌를 지켰다. 경기 초반 신중한 탐색전 이후, 특유의 강력한 몸통 공격과 빠른 스텝을 활용해 압도적인 점수 차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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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역시 결승에서 안혜영(영천시청)을 2-0(18-2, 13-2)으로 완파하며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했다. 특히,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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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한 김유진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2024 파리올림픽의 탄력을 받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반드시 1위 자리를 지켜내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김유진은 이 체급 WT 올림픽랭킹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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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나흘간 열전을 펼친 이번 최종 선발전에서는 각 체급마다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으며, 새로운 얼굴들이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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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에서는 -54kg급 서은수(성문고), -58kg급 배준서(강화군청), M-63kg급 장준(한국가스공사), -68kg급 성유현(용인대학교), -74kg급 강재권(삼성에스원), -87kg급 박우혁(삼성에스원), +87kg급 강상현(울산광역시체육회)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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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여자부에서는 -46kg급 이예지(인천광역시동구청), -49kg급 김향기(서울체육고), -53kg급 박혜진(고양시청), -57kg급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 -62kg급 이가은(울산스포츠과학고), -67kg급 곽민주(한국체육대), -73kg급 윤도희(삼성에스원), +73kg급 송다빈(울산광역시체육회)가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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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발전에서 삼성에스원과 울산광역시체육회가 각각 남녀 3체급에서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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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표팀은 오는 10월 중국 우시에서 열리는 202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곧 대표팀 지도진을 선발하고, 4월부터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 번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증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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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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