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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단자들이 화합된 모습으로 태권도 발전을 위해 기여

미국에 거주하는 100여명의 고단자 참석, 태권도인들의 상호 친목과 화합의 장 만들어


미국에 거주하는 태권도 고단자들이 전통적인 태권도 정신과 행동철학을 실천에 옮기고 고단자로서의 긍지와 품위를 지켜 후배들에게는 모범이 되며 존경받는 선배로, 대외적으로는 태권도 교육을 통한 건강증진과 심신수련의 기회를 만인에 부여하고 태권도 정신에 담긴 존경심과 평화추구의 인간상을 구현하며 인류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헌신함으로서 사회 공동체의 보탬이 되고자 설립된 무궁화 미국 태권도 고단자회(Moogunghwa U.S. Taekwondo Graandmaster Society, 이하 고단자회)의 제 1차 정기총회가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달라스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4일 사우스포크랜치에서 리셉션을 가진 고단자회 회원들은 미국에 처음으로 태권도를 전수한 원로 고문들로부터 태권도가 미국에 뿌리 내리기까지의 다양한 체험담과 미주 태권도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다음날인 5일 르네상스호텔에서 강동원 상임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고단자회 정기총회에서는 이상철 세계태권도연맹 부총재가 김운용 총재가 보낸 축사를 대독하였다.


김운용 총재는 축사에서 무궁화 고단자회의 모임은 미국 속 한국 태권도 역사 그 자체이며, 국제 스포츠 사회에서 태권도의 빠른 발전이 바로 여기 고단자들의 피와 땀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평가했으며 앞으로 고단자회 모임을 통해 단합과 친목 뿐 아니라 전 세계 태권도 발전을 위해 기여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요청했다.

박원직 고단자회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미국에 거주하는 고단자들의 모임인 <고단자회>는 화합된 태권도인의 참모습을 보여 주며, 그 화합된 바탕 위에 태권도 최고의 지도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어 총회에서는 박회장의 주재로 고단자 회칙을 인준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고단자회를 위해 일할 임원진을 선출하였다. 고단자회 임원진은 회장 박원직, 상임부회장 이의빈, 김삼장, 신승의, 박연희, 서중근, 강동원, 사무촌장 및 재무 임규붕 총무 홍원기 감사 김영표 고문 김재준, 남태희, 김유진, 강명규, 최병호, 민경호 등이다. 이어 고단자회는 미국에서 태권도 보급에 앞장서 온 남태희, 김유진, 강명규, 조시학 고문에게 감사의 뜻으로 공로상을 전달 하였으며, 이날 모임을 후원한 업체들에게 명예 회원증을 전달하였다.

이번 고단자회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앞으로 미주 태권도 협회가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선, 후배간에 서로를 존중하고 아껴주며 위계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자료제공 : 미국 한인타운지, 기사정리 남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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