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손무예의 품세(투로)는 명나라 때 <기효신서>부터 발달?
▶ 당시의 기록으로 볼 때 이미 다양한 품세 중심? ▶ 32세 장권, 온가 72행권 등 숫자의 의미는 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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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방 교수는 맨손무예는 이미 명나라 후반기(1500~1600) 많은 유파들이 생기고 기술도 폭발적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특히 타퇴질나(打腿跌拿) 치고, 차고, 꺾고, 넘기기의 기술적 요소들과 장.단타의 개념이 생겨났고 다양한 수련법과 연습법을 볼 수가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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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계광의 기효신서의 권법편(맨손무예)에서 무예지원(其拳也爲武藝之源). 아라 하여 권(拳)은 무예의 근본이라고 적시했고, 하량신은: 권법과 곤술이 모든 무예의 근본으로 무예를 익힐 때 권법을 먼저 배워야 한다.(學藝, 先學拳, 次學棍. 拳 棍法明, 則刀槍諸技特易耳, 所以拳棍爲諸藝之本源也-진기). 라고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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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명나라 때부터 품세(투로)가 생겨났다고 주장한다. 근거로는 명나라(1500) 때 무술서적 무편(당순지, 1522-1562), 기효신서(척계광, 1562), 강남경락(정약증, 1568) 진기(하량신, 1591) 삼재도회(왕기, 1607), 무비지(모원의, 1621), 검경(유대유1565) 등 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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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기효신서《권경, 무편《권》, 강남경략《병기총론》에 등장하는 무술기법 요소를 나열해 보면 이렇게 쓰여 있다. 송태조 32세장권(宋太祖三十二勢長拳) 온가 72행권(溫家七十二行拳), 36쇄(三十六合鎖), 24기탄마(二十四弃 探馬)등 굉장히 많은 서적에서 숫자가 등장한다. 이 숫자는 동작의 수를 순서대로 나열한 것인데, 어떤 무술가는 품세(투로)가 아니라고 하지만, 양진방 교수는 이것을 품세(투로)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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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도보통지의 권법 또한 품세(투로)로 보고 있는데, 선조실록(31년) 명나라 군사의 권법 시범에 관한 기록에서 투로의 연무가 품세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조선과 중국 전체의 무술서적 중 가장 구체적인 투로 연무장면을 묘사하고 있는 사료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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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18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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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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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미디어 = 엄재영 태권도 칼럼리스트 ㅣ kaikan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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