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오랜 전부터 품새처럼 집필한 무예도보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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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예도보통지는 동작을 연결하여 품새처럼 개발함.
\n\n▶ 임진왜란은 맨손무술의 출발점?
\n▶ 개명대학교 도서관에서 발견된 무연제복번역속집(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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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壬辰倭亂)은 1592년(선조 25년)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 정권이 조선을 침략해 1598년까지 7년간 이어진 전쟁이다. 조선의 모든 국력을 모은 총력전으로 이 전쟁으로 경복궁과 창덕궁 등 2개의 궁궐이 불 타버렸고, 인구는 최소 100만 명이상이 피해를 입었으며 조선과 일본, 뿐만 아니라 명나라, 여진족, 등 동아시아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 전쟁으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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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방 교수는 이렇게 주장했다. 임진왜란은 근대무술사에 있어서 맨손무술의 출발점이다. 단순한 시점이 아니라 사건의 중심이라고 본다. 이 말은 전국시대를 겪은 일본무술, 조선무술, 명나라의 무술이 7년간 전쟁 간 전쟁을 하면서 생기는 실전적 맨손무술의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n\n<무예도보통지>가 편찬 되는 과정은 간단하게 설명하면, 1598년(선조31년) 한교의 <무예제보>가 만들어졌고, 6년 만인 1604년(선조37년) 노직에 의해 권보가 만들어졌으나 이 권보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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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년 (광해군2년) 무예제보변역속집(최기남)에 의해 편찬되었는데, 여기서부터 권법이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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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제보속집은 최근 계명대학교 도서관에서 판본이 발견되면서 그동안의 추론이 사실로 증명되었다. 이후 1759(영조35년) 사도세자에 의해 <무예신보>가 만들어졌는데, 이 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이 뒤를 이은 것이 1790년(정조14년) 무예도보통지가 무예신보 18기에 6기를 보태 24기를 박제가, 이덕무, 백동수에 의해 편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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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도보통지는 전체 4권으로 되어 있고, 그중 권법은 4번째 책에 수록되어 있다. 권법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서문(이론)→권법보(실기)→권법총보(실기)→권법총도(실기)→로 되어 있다. 무예도보통지의 특징은 기효신서에 없는 도(圖)그림이 있고 보(譜) 그림을 설명하고 있는데, 비교적 자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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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기효신서는 동작만을 설명해서 모든 기술동작이 끊어져 있지만, 무예도보통지는 동작을 연결하여 그림과 글로 설명해 보여주고 있다. 오늘날 기술의 낱동작을 연결하여 개발한 품새개발 방법을 이미 조선 정조 때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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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더 자세한 내용은 14부 영상에서 자세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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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미디어 = 엄재영 태권도 칼럼리스트 ㅣ kaikan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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