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에서 품새와 품세(品勢)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무예통지 강독반 8부

무술에서 품새와 품세(品勢)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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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방 교수는 동아시아의 무술중 정세 즉 품새들을 비교했다. 중국에서는 품새를 투로(套路), 일본무술에서는 카타(形), ITF태권도에서는 ‘틀’이라고 부른다. 우리 WT 태권도에서는 처음 명칭은 품세(品勢)라고 명명했다. 그러나 태권도용어를 순수한 우리말로 바뀌는 작업에서 국기원은 1987년 2월 26일 한글학회에서 한글학자 7명의 자문을 얻어 품세(品勢)를 품새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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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방 교수는 이 부분에 아쉬움을 토로한다. 태권도의 품새 기술동작을 단순한 정지된 동작만으로 해석하면 안되고 기술의 흐름이나 표현하는 과정, 무술적으로 갖고 있는 뜻이 다양하다고 역설한다. 예를 들어 제비품 안치기의 마지막 동작이 아니라 제비풀 안치기를 시작하는 과정과 끝나는 과정의 전체를 표현하려면 세(勢)가 훨씬 뜻에 부합하고 다양하고 깊은 뜻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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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양진방교수가 주장하는 무술의 기원은 크게 3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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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첫째, 건강 양생술
\n\n둘째, 실전무술
\n\n셋째, 기예표현
\n\n이를 토대로 무편(당순지, 1522~1562 이전)에서 무술의 종류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는데, 내가권법(남파권법)과 외가권법(북파권법)이 그것이다. 내가권법은 소림무술에서 출발했고 내가권법의 첫 출발은 황백가에 의해서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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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편의 기록을 통해 바라본 무예도보통지의 권법을 해색하며 권법의 이해와 내가권법의 출발점을 이번 8부를 통해서 해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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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부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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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미디어 = 엄재영 태권도 칼럼리스트 ㅣ kaikan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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