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무시무시한 앞차기 (1)

무시무시한 앞차기 (1)


무술의 멋진 동작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공권유술! 그러나 공권유술은 형식과 격식을 타파하고 가장 효과적인 공격과 방어기술로 상대를 제압하는 기술이 함축되어있는 무술이며 가장 단시간에 빠르고 정확히 상대를 제압하는데 그 목적을 둔 무술입니다.

필자는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일본의 실전 무술인 야와라를 시작으로 하여 유도, 검도, 태권도, 합기도, 킥복싱, 격투기 등 실전무술과 다양한 이론 을 공부하면서 무술과 실전과의 차이를 인식하고 공권유술 협회와 파이터 클럽을 결성한 본 필자는 <싸움에서 무조건 이기는 방법>,<최강의 파이터>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그런 그가 <무토> 네티즌 여러분들이 무술수련을 함에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공권유술을 지도하며 있었던 다양한 무술 수련이야기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계륵(鷄肋)....
닭계(鷄) 자에다가 설라무네.. 갈비륵(肋) 이다. 여러분은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아시는가?

혹자는 "저놈이 닭갈비는 역시 춘천닭갈비가 맛있다!라는 말을 하려고 하는가?" 하는 생각을 갖을 수 있지만 천만에 말씀이라는 것을 미리 밝힌다. 이 말은 삼국지연의《후한서(後漢書)》〈양수전(楊修傳)〉에 나오는 말로, 위(魏)나라 조조(曹操)와 촉(蜀)나라 유비(劉備)가 한중(漢中) 땅을 놓고 싸울 때, 조조는 진격이냐 후퇴냐 결정을 내릴 수 없는 곤경에 빠져 있었을 때 사용된 말이다. 부하 한 사람이 내일의 일을 묻고자 밤늦게 조조를 찾아가니 조조가 다만 계륵(鷄肋)이라고만 할 뿐 아무 말이 없었다.

부하는 그대로 돌아와 계륵이 무슨 뜻이냐고 막료들과 의논을 하는데 아무도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는 가운데 단지 주부(主簿)로 있는 양수(楊修)만이 조조의 속마음을 알아차리고 내일은 철수명령이 내릴 테니 준비를 하라는 것이었다. 부계륵 식지즉무소득 기지즉여가석 공귀계결의 (夫鷄肋 食之則無所得 棄之則如可惜 公歸計決矣) 그의 해석은 "닭의 갈비는 먹음직한 살은 없지만 그대로 버리기는 아까운 것이다" 결국 이곳을 버리기는 아깝지만 대단한 땅은 아니라는 뜻이니 버리고 돌아갈 결정이 내릴 것이다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적중하여 다음날 철수명령이 내려졌다.

필자가 알기론 양수는 잘난척하며 계륵이란 말을 조조 앞에서 해명하다가 칼로 목을 베이고 말았느니...항상 입이 말썽이니라...

읽거나 말거나....

필자가 이 말을 꺼낸 것은 무술에 입문해서 가장처음 배우는 공격법인 앞차기에 대해서 말하고자 함이다. 사람들이 생각하길 앞차기야 말로 계륵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것은 그 발차기의 내용이 너무나 단순하고 습득이 용이하다는 데에 있다.

태권도시합의 발차기중 80~90%가 앞 돌려차기로 이루어지고, 앞차기는 한 경기에 한 번, 두 번 나올까말까 하는 사실로 미루어볼 때 우리들이 앞차기를 얼마나 장기판에 졸(卒)로 평가하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지 않은가? 그러나 일선도장에서는 앞차기연습의 비중을 앞 돌려차기나 내려찍기와 같이 똑같이 두어 수련하고 있다. 참으로 아이러니컬 하지 않을 수 없다.

필자의 타격기 특기는 앞차기다. 앞차기를 죽어라 연습하게 된 계기는 물론 유술관(柔術館)에 입문하고 부터이다. 필자는 무술을 수련한지 2년이 넘어서야 앞차기야말로 무시무시한 기술이다 라고 깨달았으며 그 후로 앞차기에 많은 비중을 두어 수련을 해왔다. 물론 지금도 앞차기의 실전성을 침이 튀도록 후배들이나 제자들에게 강조한다.

앞차기는 주먹과 컴비네이션을 이룰 때 비로소 그 진가가 발휘된다. 앞차기는 중단차기를 원칙으로 하고 주먹은 얼굴을 가격하게 되면 손과 발이 조화를 이루어 번개같은 공격이 이루어진다.

여러분의 이해를 돕고자 앞차기에 대한 일화를 소개하고자 한다.

필자가 유단자가 된 시기는 유술을 처음시작하고 난 2년 후이다. 도장에는 최OO사범님이란 분이 계셨는데 이분이 연습하는 광경을 목격하노라면 하루 왼종일 샌드백에다가 앞차기를 쉴 새 없이 해대는 것이었다. 마치 앞차기에 한이 맺힌 사람처럼 말이다. 그렇다고 앞차기의 강도를 높여서 세게 차냐? 그렇지도 않다. 다만 몇 시간동안 매일같이 샌드백에다가 빠르고 정확하게 앞차기를 실시하였다. 그리곤 집으로 돌아간다. 세상에...옆에서 보기에도 지겨웠다. 그러니 당사자는 얼마나 심심할까? 라는 생각을 어린나이에 한 적이 있었다.

한번은 옆에 앉아서 그분이 1시간에 몇 번의 발차기를 샌드백에다가 가격하나?가 궁금하여 숫자를 세고 있었는데 그것이 너무나 지루하고 졸립던지 도중에 포기하고 도장의 귀퉁이에서 잠을 잔 적도 있었다.

언젠가는 여러 명의 사범이 저녁수련시간에 참석한 적이 있어 대련을 하게 되었는데 이상하게도 모두들 최OO사범님과는 대련하길 꺼려했다. 참으로 이상했다. 칼권의 도사, 공중돌려차기의 달인, 매치기 선수 등, 내놓아라 하는 기술의 소유자들이 어찌하여 앞차기만을 연습하는 최사범님과의 대련을 꺼려할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나는 몇 달이 지나 심사 때가 되어서야 ‘왜? 다른 사범님들이 그토록 최사범님과의 대련을 기피 하였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당시에 승급기준은 띠로 판단되었고, 파란띠, 빨강띠, 그리고 검은띠 모두 3단계였으며 심사는 3개월마다 한번씩 치러졌다. 필자는 파란띠에서 빨간띠로 올라갈 때 2번을 심사에서 낙방하였고 빨간띠에서 검은띠로 올라갈 때 3번을 낙방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ㅠㅠ

내가 검은띠심사에 합격하는 심사를 치루던 그때를 어찌 잊을 수 있으랴...

많은 유술회 회원이 심사를 치루었고 도장의 내부에는 많은 손님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은 유단자 뿐만이 아니라 사범님들 모두 나와 심사에 참가하고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자리였다. 여러 가지 현란한 기술들을 연무하고 마지막으로 대련이 실시되었다. 처음 최사범님이 호명되었고 다음 유단자 중에 한 사람이 호명되었는데 마치 얼굴이 백지장처럼 하얗게 되더니 나중에는 무릎이 덜덜 떠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주운비이~~ 시작!"
관장님의 말씀이 끝나기가 무섭게 최사범의 앞차기공격이 시작되었고 검은띠의 상대는 상대의 공격을 막기 위하여 무릎을 들어 방어했다. 잉? 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일인가? 무릎을 들어 방어한자가 바닥에 떼굴떼굴굴러 다니며 사람 살리라고 고래고래소리를 지르는 것이 아닌가?

그의 정강이뼈에 최사범님의 앞차기가 걸렸던 것이었다. 정강이 뼈가 붇기 시작했다. (뼈도 붇는다는 사실을 그때 첨 알았다.) 대련시작한지 3초 만에 일이다. 도장의 안은 찬물을 끼언는 듯이 조용했다. 난 그것이 어찌 된 영문인지도 모르고 심사를 마치게 되었고 그 후 그 일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게 되었다.

얼마 후 처음 도장의 옥상에서 정권단련대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어라? 정권단련대의 위치가 어린이였던 네가 보아도 너무 낮게 날려있다고 생각이 되었고 이러한 것이 옥상 꼭때기에 설치되어있다는 사실도 우습게 보였으나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다. 사무실의 쇼파에 앉아서 낮잠을 자던 최사범님의 발을 보기 전엔 말이다.

때는 한여름, 도장 문을 들어서자 의자에 앉아 발을 책상에 올려놓고 골아 떨어져 있는 최사범님이 눈에 들어왔다. 평소에 신경쓰지 않았던 최사범님의 발바닥...처음으로 그 발을 목격한 필자.. 그 충격!! 필자는 당시를 이렇게 표현한다.. 경악!!.... 그렇다! 경악! 그 자체다. 곰의 발바닥도 그리 무식하지는 않으리라.. 누군가 발만 보여주고 이것이 어떤 짐승의 발이게~~? 라고 수수께끼를 낸다면 십중팔구는 고릴라의 그것이나, 처음 보는 짐승의 발이라 모른다고 대답한다는 것이 필자의 소견이다.

읽거나 말거나....

앞차기는 족기로 타격하게 되는 기술이다. 그러므로 상대를 가격하기 위해선 발가락을 훌러덩 뒤로 뒤집는 요령이 필요하며 반드시 족기 부위로 타격 해야 한다. 그분의 발은 족기 부위가 아예 없다.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나.....?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발전체가 족기 부위라고 말할 수 있다. 언제나 발가락이 뒤로 젖혀져 있으며 살부위가 문드러져 주먹만하게 변형되어있고 발의 3분의2가 족기다. 툭 튀어나와있는 족기는 온통 굳은살 투성이며 그가 왜? 구두를 신고 다니는 것을 한번도 본적이 없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풀렸다.

그의 강력한 앞차기를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이야기한다. "최사범의 앞차기는 막을 수가 없다. 팔뚝으로 막으면 팔이 부러지고 발로 막으면 발이 부러진다!" 또는 "누가 목숨 걸고 최사범과 대련하겠는가? 차라리 자살을 해라! 만약 그의 발이 복부에 닿았다고 가정해보라! 바로 장파열!이란 진단이 나올것이다!"등 그의 앞차기의 공포를 대변해주는 맨트가 아닐 수없다.

앞차기 하나가지고도 무술을 이해하고 도(道) 통할 수 있냐고? 당신이 앞차기를 무시하지않는 이상 앞차기야 말로 강력한 테크닉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도(道)가 별건가? 한가지에 문리가 나서 그것을 깨달으면 그것이 바로 도(道)가 아닌가 생각한다.




1.질문
최사범이 옥상에서 수련했던 정권단련대 의 용도는?


말 그대로 앞차기를 수련함으로써 족기 부분을 단련하기 위함이었다. 정권단련대는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다. 필자 또한 이런 방식으로 정권단련대를 만들어 연습하였으며 그 효과가 매우 높았음을 알려드린다. 정권단련대의 높이는 명치부분이며 오로지 정권단련과 앞차기단련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져 있다. 벽에 붙박이식으로 고정해서 사용하는 것과 넓은 공간의 가운데에 세워놓고 하는 방식 2가지가 있는데 최사범은 붙박이식을 사용했다.

단련대 만드는 방법

준비물:
1.두껍고 넓고 긴 판자 2장(주방의 나무도마 같은 것)
2.세멘트드릴,
3.쿠션이 좋은 스프링2개와 쿠션이 나쁜 스프링2개,
4.와셔 큰 것 20개(와셔(washer)-볼트나 너트로 물건을 죌 때 너트 밑에 넣는 둥글고 얇은 금속판)
5.앵카볼트(anchor bolt)4자루 너트(nut)4개,
6.볏짚단이나 새끼줄 또는, 도복 띠 몇 개

방법;
1.판자모서리에 하나씩 4개의 구멍을 2장모두 똑같이 뚫는다.
2.구멍크기에 맞추어 벽에 구멍을 4개뚫는다. 다음 그곳에 길다란 앵카볼트를 박는다.
3.와셔를 하나씩 끼우고 탄력이 적은 스프링을 하나씩 넣은 후 그 위에 와셔를 넣고 판자를 한 장만 끼운다.
4.다음 또 다시 와셔를 끼우고 탄력좋은 스프링을 끼운후 또다시 와셔를 끼우고 그 위에 판자를 끼우는데 볏짚단이나 못쓰는 도복띠를 감아사용한다.
5.올려진 판자위에 와셔를 끼우고 볼트를 조이면 완성된다.

주의사항

1.반드시 와셔를 끼워야 한다. 와셔를 끼우지 않으면 단련대의 충격으로 나무에 구멍이 금방 생기고 만다.
2.탄력 있는 스프링을 맨 위에 끼우는데 스프링의 길이를 되도록 짧게 해야 가격하고 난 후의 반동이 적게 된다.
이것을 잘못하면 정권지르기나 발차기가 팅팅 튀기게 되어서 부상이 생길 수 있다.
3.두번 째 나무판의 옆에 버팀목을 설치한다.


단련대의 원리는 다음과 같다.

만약 당신이 정권지르기를 단련대에 실시할 때, 처음 단련대의 중앙에 펀치를 날리게 될 것이다. 그러면 상판의 나무에 충격이 가게 될 것이고 그 충격으로 인하여 나무판자는 뒤로 밀린다. 이때 스프링이 작용되는데 두 번째 나무의 사이드에 있는 버팀목으로 부딪치면서 힘이 2번째 나무 목으로 전달된다. 이때, 딱! 하고 경쾌한 소리가 난다. 2번째 나무판자는 힘을 흡수하면서 밑에 있는 스프링에 가볍게 전달된다. 손으로 이 단련대를 누른다면 쿠션이 생긴다는 것을 확인할 수 가있으며 이러한 장치로 인하여 손의 부상을 줄이며 안전하게 단련할 수 있다.



2.질문
실제로 최사범이 앞차기파괴력은 어느 정도일까?


필자는 그가 앞차기로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빨간 벽돌을 발로 격파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이것은 격파의 과학으로 가격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한 장의 벽돌을 발로 차서 부수었다.
*만약 사람이 벽돌2장을 손바닥 위에 사이를 벌려놓고 올려놓은 후 가격한다면 이것은 매우 격파하기 쉽다. 이것은 가격자의 파워로 인하여 깨뜨리는 것이 아니라 벽돌과 벽돌이 부딪쳐서 생기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한 장의 벽돌을 깨뜨린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매우 고도의 수련자만 할 수 있다.

3.질문
그는 자신의 발 관리를 어떻게 할까?


필자가 어이가 없었던 일은 그가 손도끼와 같이 조그만 낫으로 족기 부분의 자신의 발에 붙어있는 굳은살을 깎아내는 장면을 보고 난 후이다. 신문지를 깔아놓고 작업하는 그를 보고 난 아연질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나중에 신문지 위를 보니 풍성하게 놓여진 살... 바가지로 한 가득 이었다.--;


*필자가 넷티즌여러분에게 드리는 당부의 말씀*

이 글을 읽은 어린 청소년 학생들은 간혹.... (만 명에 한 명정도..있을까말까...) 단련대를 만들기 위해서 자신의 공부방의 벽에 구멍을 내는 일이 있을 수 있다. 분명히 말하지만 그것을 만들어 단련을 시도하기도 전에 어머니에게 죽도록 맞아 아사상태도 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리며 신중히 고려하길 바란다. 또한 이 글을 읽으며 이런 생각을 갖을 수 있는 여러분에게 충고한다. 필자가 쓰는 내용의 글을 너무 심각히 생각하지 말길 바란다. 어떤 이는 프린트를 하거나 노트에 정리를 해서 달달 외우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 그 시간에 다른 건설적인 생각을 하거나 무술도장에 가서 땀을 흘리라고 충고하고 싶다. 이 글은 단순히 재미로 또는 옛날이야기나 무술을 하는데 있어서 조그마한 정보로 인식하길 바란다.




조르기식의 매치기 모습

좌측 사진은 필자가 유단자가 되어 구사했던 조르기식의 매치기 모습이다. 일반 유도식의 업어치기와는 차이가 있었다. 똑같은 기술이라도 그 문파나 전통 사상에 의해서 조금식 차이가 있으며 수련방법도 틀리게 발전되어왔다.




가운데 계신분이 이기택 선생님, 앞줄 우측이 필자

예전에는 무술 층이 성인들로 구성되어있었다. 또한 친목이 두터워서 모임을 자주 갖기도 했었다. 가운데 계신 분이 필자의 스승이신 이기택 선생님이시고 앞줄 우측이 필자이다. 여전히 천장의 공은 매달려 있다....
(다음편에 계속)

댓글 13

궁금이 2003.03.06
앞차기만을 수련해도 정말 고수가 될 수 있나요? 그리고 최사범님은 지금도 곰발바닥이신 가요?
vos 2003.03.06
크허허허 읽거나 말거나 글이 항상 참 잼있네요..
007 2003.03.06
실업계 고등학교 입학했는대 저는 넘 체육능력이 떨어져요 맨날 꼴지했어요 덩치는 크고 살도 있는대 어떻하죠?? 누구랑 쌈붙어도 다질거아니에여???? 팔굽혀펴기4개도몬하구
NAKAYAMA 2003.03.07
신발을 신었을떄는 어떻게 하지요..가벼운 무술 신발 말고..예를 들어서 군화를 신었을때 는 어떻게 차지요..발굽을 까기가 무척 힘들던데 발등으로 차면거의 낭심밖에는 -__-; 얼굴을 찬다해도 미는힘이 아니고 올리는 힘이니 좀 그렇고. 허허...신발을 신으면 발굽 의 호용을 보지 못하냐요? 뒷굽치로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리고 그 사범님은 몸 건강상태가 어떠세요..휴우증으로 고생하지는 않으시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궁금이2 2003.03.07
강준님. 이번에 열리는 한국최초 이종격투기 대회인 스피릿 엠씨에 공권유술도 참가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정말 사실인지요? 그리고 만약 참가한다면 누가 참가를 하는지요? 관장님 본인이 직접 참가하십니까?아니면 다른 분이... 참 궁금합니다. 무례한 질문이라도 꼭 답변해 주십시오.
궁금이3 2003.03.08
저는 궁긍이2와 다른 사람입니다. 저도 공권유술이 스피릿 엠씨에 참여한다고 들었는데 요.... 사실 무근인가요?
설마 2003.03.10
당연히 내부 일정을 우선시 하겠지만... 공권 유술이 실전 최강이라면 당연히 이런 메이저급 대회에 나와야하는 게 아닌지요. 저는 다른 운동을 합니다만 공권유술 수련하시는 분들이 대회에 나오고 싶어하는 걸 강준 관장님께서 막는다고 하는데.. 본인은 안나오시더라도 왜 수련생들의 참가까지 막는 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렇진 않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제 실전 격투 대회에 안나오면 자신이 없어서 그렇다고 오해할 겁니다. 책도 내시고 이론으로만 활동하실 게 아니라 진짜 강함을 보여주시면 좋겠네요 공권유술의 실력을 꼭 공개적으로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옳소 2003.03.10
건방져 보일 지 모르지만 밑에 글에 동의합니다. 글로만 말로만 떠들지 말고 이런 대회 나와서 우수성을 직접 보여주시죠. 저도 공권유술이 정말 셀거라고 생각해 왔는데 이런 대회에 불참하게다니 이제 의심이 가네요. 실전 최강이 말만이 아닌지. 블랙벨트 대회가 10월이면 3,4월 대회와 큰 상관도 없고 편협한 다른 일부 무술 단체처럼 타문파 대회는 안나겠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밑에 수련생들까지 못나가게 한다는 건... 참 이해가 안되네요. 본인이 자신없어 안나오는 건 그렇다 치더라도.. 믿어보겠습니다.
공수 2003.03.11
강준님의 글에 무규칙 대회에 출전하느냐? 마느냐? 에대한 논의는 그다지 생산성이 없는 논쟁이라고 생 각이 드는군요..라고 하셨는데 왜 그런가요? 그럼 무슨 논쟁이 생산성이 있는 걸까요?강준님의 앞차기 이야기가 생산성이 있는 것일가 요? 샌드백에서 앞축 앞차기를 연습한다보면 앞차기에 자신감이 들지요.하지만 대회에서 앞 축 앞차기 보다는 앞축 앞돌려차기가 더욱 실용성이 있다는 거 아시지요?앞축 중단 앞차 기는 고정된 샌드백에서는 앞돌려차기 보다 많은 충격으로 샌드백을 출렁거리게하지만 대 회에서는 샌드백 처럼 사람이 가만히 있지는 않죠,차는 발의 회전을 하며 무릎관절의 펴 지면서 축발이 돌아가는 하이킼과 짧게 근접 거리에서만의 강한 앞축앞차기가 시합에서 는 단거리 위주의 앞차기는 사용빈도나 정타가 앞돌려 차기보다 적다는 거 다 아시죠,같 은 빽스탭으로 앞돌려 차기 보다 앞차기를피할수 있는 퍼샌드가 더눅 높다는 거 아시지요 앞축 앞차기는 강합니다.하지만 이 앞차기는 선수와 선수끼리의 사용경우보다는 말 그대 로 싸움에서의 의식적 근거리 선제공격의 정타가 높다는 겁니다.주먹까지의 콤비네이션이 라면 궂지 무시무시한 앞차기라하지말고 3박자 콤비네이션이라고 해도 좋을듯,,저는 강 준 사범님의 앞차기론에서 싸움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걸 느겼습니다 강준님의 싸움을 표방한 실전을 말하는 모습에 저는 많은 점을 느겼습니다 강준님의 글에 레슬링 권투챔 유도 가라데 태권도대표선수등 실전에서 각곽받는 많은 훌 륭한 무인들이 많은 상금에도 불구하고 출전하지 않을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우리선수가 출전하지 않는이유가 나름대로 있지 않겠습니까? 공권유술에서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주시기 바람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공권을 좋아 하는 사람으로 공권의 출전하지 않는 여러가지 이유 중에 물음이 갑니다. 강준님의 위글에서 느겼지는 것은 공권은 올림픽형 무도와 다를게 없다는 느낌입니다 저는 강준님의 싸움 실전 등의 말로 타무도를 비방하는 강준님의 글에 강함을 느겼으나 이번 글에서 적지않은 실망을 했습니다 또한 강준님의 글에 어차피 공권유술은 출전하지 않겠지만... 대회방식이 약간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라 고 하셨는데 64강전에서의.. 무제한급 출전..(60~~70킬로의 선수는 사실상 참가하는데만족해야 할겁니 다)이 말은 무슨 뜻으로 해석을 해야 하나요? 몸무게가 작은 선수는 한번두번은 이겼다고 해도 8강전에 도달하는것은 매우 힘들다고 하 셨는데 그럼 8강을 목표로 공권선수를 출전 시켜보십시요. 우리나라 월드컵축구대표팀도 우승에 목숨걸고 월드컵에서 축구한거 아니잖아요. 공권의 선수층을 분석해 각 단계별로 목표를 정하는고 출전하는게 더욱 바람직한 공권인 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64강에서 결승까지 올라가기 위해선..모두 와일드 카드까지 포함하여 약7번을 싸워야합니 다. 이런 방법은 매우 잘못된방법이라고 할수있다고 하셨습니다 옮은 말입니다.... 하지만 공권 선수층이 그렇게 많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64강에서 결승까지 갈수 있는 공 권의 전문선수가 있을까 합니다. 갈수록 시합의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참가 하는 선수는 어딘가 모자른 사람들인가요? 질 떨어지는 대회에 왜 참가하려고 하지요. 강준님처럼 이거 저거 계산 해보면 출전할 우리나라 선수는 하나도 없을것 같습니다. 또한 와일드카드 4명의 선수는 확실히 결정된것은 아닙니다 저 공권 좋하합니다. 공권클럽회원이기도 합니다, 강준님 책에서 보이는 그런 강함으로 첫대회 출전의 공권을 8강을 목표로 다음대회는 4강 을 목표로 출전 해 보십시요.외국의 프로선수를 공권이 무조건 이겨야한다는 건 아닙니 다, 우승을 하라는 것도 아닙니다..단지 공권을 보여달라는 것이지요..인터넷으론 논쟁하지 않는 다구요,논쟁이라고 생각하시는 군요,예 그럼 제가 죄송합니다 모자른 글 읽어 주셔 감사합니다..
류운 2003.03.11
64강에서부터 결승까지 7번의 경기를 치르게 되는 것이 선수 보호 차원에서 매우 부정적이라고 하신 강준 사범님의 말씀은 스피릿MC의 경기 진행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스피릿MC 예선전은 이달 말 이틀에 걸쳐 4강까지를 정하게 됩니다. 첫 날은 5분 2라운드, 연장 1라운드 라운드간 각 1분 휴식으로 32강을 결정하는 경기를 하게 됩니다. 선수는 단 1회 경기를 가집니다. 다음날 4강까지 같은 방식으로 최대 3회 경기를 가지게 됩니다. 1인당 하루에 3회, 최대 소요 시간 45분, 거기에 경기 간 인터벌까지 고려하면 큰 부상이 없는 한 운동량만으로는 선수에게 큰 무리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선수 기본 체력 자체가 떨어진다면 무리가 가겠지요) 그리고 8강 전까지 또 한 달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한 달 전 경기가 와일드 카드에 밀릴 정도로 데미지를 줄 수도 없고, (와일드 카드 역시 국내 선수로만 구성된다고 합니다) 가벼운 부상이나 경기 후유증은 충분히 회복될 기간이며, 어느 정도 체력이나 기술 보강을 위한 단기 훈련도 가능한 기간입니다. 본선의 10분 2라운드, 연장 1라운드, 라운드 간 각 2분 휴식으로 결승까지 2회 경기를 치루면 어느 정도 체력 부담을 줄 수 있겠지만 이미 8강 정도에 올라가는 선수라면 벌써 체력 레벨이 다르겠지요. 우승하게 되는 선수가 한 게임 당 최대 30분씩 모두 뛰었다고 해도 총 90분, 일선 도장에서 한 타임 또는 두 타임 수련 시간 수준이며 인터벌도 충분하고 그 시간을 모두 전력투구하는 것도 아닌 만큼 그 정도 운동량은 감당할 수 있는 체력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토너먼트 방식이 선수에게 무리를 준다는 주장도 많지만, 또 그렇기에 토너먼트 방식을 취하는 종목 선수들이 뛰어난 것도 사실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극진 가라테 선수들의 체력은 경이적이지요. 또한 대부분의 올림픽 투기 종목들도 토너먼트 방식을 취합니다. 하다 못해 전문 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들이 대부분인 국내 합기도 대회도 비록 2분 또는 3분 2라운드 연장 1회 경기라고는 하지만 1명의 선수가 적게는 서너 차례 많게는 열 차례에 가까운 경기를 예선에서 결승까지 하루 안에 모두 치루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도 체력에 부담이 간다든지, 후유증이 심하다든지 하는 경우는 못 봤습니다.
스포츠 2003.03.11
소문으로 듣기에 스피릿 대회에는 복싱, 유도, 아마레슬링에서 꽤 활약하신 분들 모두 참 여 학정되었다는데 강준 사범님께서는 무슨 근거로 그쪽에서 참가 안할 거라고 확언하시는지요? 그리고 그런 스포츠 성격의 격투기가 안나오니까 공권도 안나온다니.. 공권 유술은 스포츠대회를 지향하는 종목인가요? 저같이 관심갖고 있는 사람이나 훈련하는 분들은 신전 무술 쪽으로 알고 있을텐데. 밑에 여러분들 말씀도 그렇고 사범님의 논리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도 무술인으로서 누가 주최하고 누가 우승하든지 간에 이곳저곳 문파에서 이것저것 가 리지 말고 정말 전 무도인이 한번 모인다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다같이 모였으면 하는 바 램입니다. 그게 우리나라 무술 시장 전체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게 아닐지요. 특히 많은 사람들이 공권 유술의 참여에 대해 관심을 갖는건, 그만큼 실전 위주로 알려져 있기에 이런 공식적인 대회를 통해 그 실력을 정말 보고싶은 것일텐데... 하여간 많이 아쉽습니다. 스피릿이라는 단체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정도 규모의 대회를 위해 많이 투자한 것으 로 보이고 그 투자가 계속해서 우리나라 무술계 발전에 이바지하려면 전 무술인들이 동참 해줘야할 것 같습니다. 이런 기회가 과연 국내에 또 올지, 스피릿이 만약 한두번 하다가 없어져버리면 결국 해외 처럼 국내에도 이렇다할 대회가 생긴다는 희망은 멀어지겠네요.
초류향 2003.03.19
앞차기에는 수직 차기와 밑에서 올려차는 앞 올려차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강준 님 이 말하시는 발차기는 이둘중 어느것인지요?
JIN 2003.11.03
굳은살을 그대로 놔두는것이 더 낫지 않은가요? 일부러 굳은살 배기게도 하는데..왜 깎아내셨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