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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전갑길 이사장, 특수법인 전환 이후 첫 재선

14일(금)‘2022년도 제6차 임시이사회’이사장 선출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승인 후 취임

국기원 전갑길 이사장, 특수법인 전환 이후 첫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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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갑길 이사장이 3차 투표 끝에 이사장에 재선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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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최고 의결기구 이사회 이사장에 전갑길 이사가 재선출됐다. 2010년 특수법인 전환이후 이사장 재선은 이번이 처음이다. 3차까지 가는 투표 끝에 재선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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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이사회는 14일 오전 11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재적이사 20명 중 18명이 출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6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16일까지 기존 이사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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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사회는 장시간 이사장 선출 여부를 놓고 토론 끝에 무기명 투표로 선출 여부를 가렸다. 예상과 달리 다수가 이날 이사장 선출을 원하는 것으로 결정이 돼 이사장 선출의 건이 부의안건으로 상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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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사회는 후보자 추천과 후보자 게재 순위를 결정해 기호 1번 전갑길 이사, 기호 2번 김무천 이사, 기호 3번 지병윤 이사 등 이사장 후보 3명을 대상으로 무기명 투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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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투표에서 전갑길 이사 7표, 김무천 이사 4표, 지병윤 이사 5표, 무효는 2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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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정관에 의해 복수의 이사장 후보자가 입후보해서 재적이사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상위득표자 1, 2위를 대상으로 재적이사 과반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재투표를 실시해야 함에 따라 전갑길 이사와 지병윤 이사를 대상으로 2차 투표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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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투표에서 전갑길 이사 10표, 지병윤 이사 3표, 무효 5표가 나왔고, 재적이사 과반수 득표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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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원장이 임시 의장을 맡아 이사장 선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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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투표에 들어가기 직전 지병윤 이사가 후보에서 물러남에 따라 전갑길 이사에 대한 찬성, 반대를 묻는 3차 투표가 진행됐다. 과반수 마지노선인 찬성 11표, 반대 6표, 무효 1표로 재적이사 과반수를 득표한 전갑길 이사가 이사장으로 최종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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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갑길 이사장은 “이사장으로 선출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국기원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새롭게 재선한 이동섭 원장의 국기원의 세계화와 개혁에 이사회가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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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갑길 이사장은 지난 2020년 3월 수차례의 이사장 선거 끝에 선출된 바 있다. 1957년생으로 태권도 경기인 출신인 전갑길 이사장은 정계에 입문해 제16대 국회의원과 광주 광산구 구청장을 역임했다. 광산구청장 역임 시절 태권도 실업팀을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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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선출된 전갑길 이사장은 국기원 정관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승인 절차를 거쳐 취임하게 되며, 이사장 임기는 승인일부터 이사 임기만료일인 2025년 10월 1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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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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