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취임일성 “소통과 화합, 권위주의 타파”
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 ‘조직개혁 TF 활동건’ 1호 결재

정부 산하 공공기관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오응환 신임 이사장이 부서장 회의에서 취임 일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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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 권위주의 타파 등 개혁’을 기치를 내세운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 발전을 위한 협력과 태권도원 활성화, 지역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직 개혁을 통한 안정화로 유관단체와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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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정국현 사무총장을 비롯한 본부장, 부서장이 함께한 회의를 주재한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힘든 가운데 태권도인의 어려움도 말할 수 없이 크다”면서 “태권도 사범님 등 도장을 돕기 위한 활동에 우리 재단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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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해 “이를 위해 국기원과 세계태권도연맹, 대한민국태권도협회,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등 태권도 단체들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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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태권도진흥재단 발전을 위해 태권도계 원로를 찾아 고견을 들을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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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 활성화에 대해서는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한 가운데 코로나19에 맞는 여행 상품을 개발해 관광지로서의 태권도원 매력을 부각하는 한편 태권도 대회와 전지훈련, 연수 등 태권도원을 활용한 태권도 행사와 훈련 등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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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의 상생을 위해서는 “전라북도와 무주군 단체장을 조만간 만나 태권도원이 관광 및 태권도 성지로서 기여할 부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전라북도 발전에 재단이 도움 되는 방안을 확대하기 위해 논의를 나누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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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운영에 대해서는 “2007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를 창립하며 겪은 여러 어려움도 조직원들과 함께 이겨낸 바 있다”며 지난 경험을 전하면서 “우리 재단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막힌 부분은 뚫고, 지원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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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직원 복지를 향상하고 조직 내 작은 권위주의라도 있다면, 이를 타파하는 등 개혁을 통해 공공기관 직원이자 국기 태권도 보급과 보존 등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드높여주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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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오응환 이사장은 취임 후 첫 결재로 재단 혁신을 위한 ‘조직개혁 TF 활동’건을 처리하며 진흥재단 발전과 태권도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개혁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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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재단은 2005년 태권도공원 조성과 태권도 진흥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2005년 출범했다. 최근 임원들의 크고 작은 불미스러운 사태로 고강도 정부 특별감사를 받고 관련자에 대한 중징계와 형사 고발이 이뤄졌다. 또한 직원들 간에 불신과 갈등, 반목으로 조직이 그 어느 때보다 불안정해 조직 개혁이 불가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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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오응환 이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조직 내부의 화합과 개혁으로 재단을 조기 안정화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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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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