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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스포츠외교과


충청대학 스포츠외교과(학과장 오노균)가 지난 6일 학과 교과개정안을 개정 발표했다.

교과 개정안에 따르면 한국의 대표적 문화 상징인 태권도와 합기도, 해동검도를 필수 과목으로 3단 이상의 자격을 획득해야 하며, 선택과목으로 택견, 군무도, 선무도 등의 무술과목에서 유단자 자격을 확보해야 졸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되면 졸업생은 10단 이상의 무술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또 영어회화 3급 자격검정을 필수화하고, 중국어와 일어회화를 선택과목으로 설치하는 등 본격적으로 국내외 무술최고사범의 파견을 목적으로 하는 교과목으로 개정했다. 또한 한의사를 초빙하여 한방스포츠과목으로 침술과 접골학을 전공이론과목으로 추가했다. 이밖에 대한민국 민간 태권도사절단을 동문중심으로 구성하여 해외에 파견하는 등 졸업생 후원 사업에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오노균 학과장은 "이제 태권도 고유의 전통 기술을 유지 발전시킴은 물론합기도 같은 유사무예종목을 학과에 설치함으로써 기술의 다양화를 꾀하고자 한다"고 말하고 "타 대학의 졸업생 사범들과 기술의 경쟁력에서 절대 우위를 지켜나가겠다"며 학과 운영 계획을 밝혔다.

댓글 8

한계 2003.01.11
충청대학의 한계를 들어 보인 것이 아닐른지. 잘못하다가는 영원한 사이비 무술로 도배를 할지도 모르죠.
태사랑 2003.01.13
태권도가 호신술 부문에서 쫌 약했는데 타무술을 호신술에서 배워보는 프로그램은 아주 좋다고 생각한다.적을 알아야 태권도가 산다.
한겨레 2003.01.13
세계를 울려라, 문화전령사 지난 연말, 이스탄불에서 열린 「한국의 날」행사는 친선과 화합으로 어울러진 감동의 무대였다. 백화점 3층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최불암 단장이 이끄는 「웰컴 투 코리아」의 한국 알리기 문화 행사가 열린 것이다. 터키와의 특별한 인연, 거기다 월드컵에서 보여준 두 나라 우의의 열기가 아직도 그대로 뜨거워서 인지 첫 공연 때부터 그 곳 언론의 관심은 대단했다. 모든 TV, 신문에 행사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튿날엔 먼 곳에서 일부러 찾아 온 시민들로 초만원이었다. 마지막 공연에서 젊은 충청대학 태권도 시범단이 한국전 참전 노병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자 관중석에선 박수 갈채가 터져 나왔다. 그리곤 모든 단원과 한국 교민들이 무대 아래 모였다. 단상의 노병들에 대한 감사의 예를 들이기 위해서였다. 이희수 교수가 유창한 터키어로 감사 말씀을 들였다. 「한국의 오늘이 있게 해 준 은인이요, 우리가 지금 이렇게 우정의 무대를 꾸밀 수 있는 것도 여러분들이 피 흘려 한국을 지켜 주신 덕분입니다.....」큰 절을 들였다. 눈물이 글썽한 노병들을 뒤로 하고 이번엔 터키 주민을 향해 돌아섰다. 「형제 여러분, 세계 어디 사는 교포보다 터키 한국 교포는 마치 내 집처럼 편안하다고 합니다. 가족 이상으로 따뜻이 돌봐 주신 터키 형제 여러분의 우의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우리가 고개 숙여 있는 동안 터키 관중들은 모두 일어나 뜨거운 박수로 답례에 대했다. 그리곤 함께 어울려 신명나는 한 판이 벌어졌다. 사물놀이를 앞 세워 고성 오광대, 진주 북 춤과 함께 백화점 내 모든 가게를 들르며 지신(地神)을 밟아 한 해의 축원을 빌어 줬다. 그 깊은 뜻이 알려지자 점원들도 덩달아 손을 흔들어댔다. 이틀 동안의 짧은 공연이었지만 터키인에게 심어준 한국의 인상은 깊었다. 그간 우린 전쟁의 폐허에 삶의 터전을 닦기에만도 정신이 없었다. 처절하고 살벌한 생존에의 몸부림이었다. 그러느라 힘든 이웃 나라도 짐짓 모른 척 하고 지내 왔다. 「살기에 쫓겨」「우리 코가 석자나 빠졌는데」이게 우리가 내 세운 그간의 명분이었다. 하지만 이젠 이건 엄살이요 응석이다. 불행히? 이젠 이게 통하지 않을 만큼 우리 국력이 성장했다. 지금부터는 지구촌의 일원으로서 최소한의 역할을 다 해야 한다. 우리가 급할 땐 메달려 살살거리긴 잘한다. 거기다 눈치는 빨라서 어디가나 굶어 죽진 않는다. 하지만 일이 끝나면 언제 봤느냐다. 약아 빠졌다. 올림픽, 월드컵을 그렇게 성공적으로 치룬 나라가 못 사는 이웃에겐 너무 인색하다. 하지만 세계의 눈은 냉혹하다. 지난번 LA사건을 기억할 것이다. 왜 하필이면 우리 교민 상점만 약탈, 방화했을까? 결론은 딱 한가지, 우리가 너무 인색해서다. 빈민촌에 가게를 열어 밥 먹고 살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콜라 한 잔 대접 안한 것이다. 거기다 못산다고 무시까지 했으니 「당해도 싸다」는 말이 나옴직도 하지 않은가. 여기만이 아니다. 지난 경제 위기 때 이 지구상 어느 누가 한국을 도우자고 한 나라가 있었던가. 이건 참으로 무서운 일이다. 심지어 어떤 나라에선 「그것 잘 됐다. 돈 좀 벌었다고 방자하게 까불어 대더니!」하고 쾌재를 불렀다지 않느냐. 한때 신흥 일본을 경제 동물이니 하면서 온 세계가 손가락질을 했다. 「이래선 안된다」식자층을 중심으로 깊은 반성의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일본은 완전히 벗어났다. 그 불명예를 우리가 이어 받은 것일까. 신흥 졸부니 어쩌니 하는 소리가 우리 귓전을 아프게 때리고 있다. 이제야말로 한국의 인정, 한국의 인심, 그리고 깊은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려야한다. 품격 있는 문화시민으로서의 참모습을 보여 한국의 이미지를 높여야 한다. 그러지 않고는 한국 상품도 안 팔리고 관광 한국도 헛 구호 일 뿐이다. 우린 지금 세계를 상대로 교역을 해야 먹고 살 수 있는 나라다. 이번 한국 알리기 행사는 그런 의미에서 시이 적절했다. 더구나 전국의 지자체에선 각 분야 최고의 기능 보유자를 보냈다. 출연료는커녕 여비도 자비 부담으로 기꺼히 참여해 주신 이 분들의 정성이 고맙다. 자기 고장은 물론 문화 대사로서의 역할도 훌륭히 해 주셨다. 이제 겨우 첫 발을 내딘 셈이다. 어렵더라도 코리아 컬쳐 서포터스의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해 본다. 잊지마라. 이건 우리의 생존과도 직결되는 문제다.
충청대 2003.01.27
감사 합니다. 2003 입시에 스외과에 4단이상만 78명이 접수 하였으며 합기도 유단자도 다수가 응시 하였습니다.지켜봐 주시기 바람니다.
구구단 2003.03.20
대학와서 다 3-4단 따게 그런 무술 할바에 차라리 숨시기 100단 내가 줄게...... 무신 해동검도얌 쩝..합기도 까정은 조금 이해 해주겠는데..
WW 2003.07.01
정말 한심하기 그지 없군요. 대단한 발상이예요. 스포츠외교과? 참, 태권도에 온갖 잡무술을 접목하려는건지. 약장수인냥 단증만 많으면 뭐하는지. 대학이라는게 그렇게 개발할게 없던지. 잘못하다가는 멍청대학 스포츠잡과로 바뀌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똑바로 2004.07.15
무릇 무술이란 도양을 쌓으며 육체를 합일하며 정진해도 그 뜻의 깊이를 깨우치가 어려운 데 이제갓 스물넘은 학생에게 여타무술을 접목해서 전공을 이수하라는게 대학의 학문수 양 으로써 가당키나 한것인지 그 저의가 상당히 의심 스럽습니다. 이제 막 무도의 깊이 를 느끼며 참수양으로 들어가는 학생들에게 여타무도의 겉모습만 씌어주려 하려는지 참으 로 개탄스럽습니다. 하나도 제대로 못하면서 어찌 저 많은 무술을 다 익히려는지 그 학교 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무술에 천재들이랍니까.그리고 언제부터 합기도와 해동검도가 우리 나라의 대표적 문화 아이콘이 됐는지 총장에게 물어보고 싶군요. 외국에서 태권도가 코리 안 가라데라고 아직까지 불러지고 있는 마당에 나한일과 김정호가 만든 신생무술 해동검 도가 대표적 문화상징 이라니 웃음도 나오지 않습니다. 대학4년과정으로 3단까지 마칠수 있는지도 의심스럽습니다.적어도 1단까지는 1년이상이 걸리고 1단을 딴후에 1년이상의 수 련기간후에 2단 심사를 볼수가 있는데 필수과목을 3단이상 획득해야한다니, 더이상 기 가막혀 반론조차 쓰고 싶지 않네요. 그곳이 대학이라면 대학의 이상에 맞는 교과목을 선 택하시기 바랍니다.
태권인 2007.03.14
님들의 말씀다 옳습니다. 하지만 창조는 모방이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법이고... 또한 발전은 연구하지 않으면 도퇴되는 것입니다. 지금에 기술과 방식에 얽매이지 말고 계속하여 발전하여야 합니다. 태권도의 본체 원리를 기본으로 하되 다른 무술의 장점은 배우고 익혀서 태권도의 것으로 계승 발전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언제부터 태권도가 고유무술입니까... 모방에서 이루어져 창조로 발전시킨 무술 아닙니까... 그러기에 지금도 계속하여 발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