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물럿거라" 영광태권도장, 틈새 없는 방역으로 수련 재개!
코로나 방역 찐 태권도장… 이렇게만 하면 문제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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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19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을 5월 5일까지 16일 추가 연장을 발표했다. 다만, 국민의 피로도와 경제 영향을 고려해 종교, 유흥, 실내 체육시설에 대한 영업 제한은 완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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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완화한 형태로 사회적 거리두기는 계속 진행하는 것이다. 태권도장 역시 운영이 가능하지만, 세심한 방역 준수는 기본이 돼야 한다. 아직까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재 확산될 수 있는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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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국 1만3천여 태권도장의 대다수 도장이 서서히 문을 열기 시작했다. 아직 더 휴관을 이어가는 도장이 있다. 문을 연 태권도장들도 이전 보다는 수련시간 대를 축소해 소수 정예로 정상화 단계로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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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영광태권도장이 매우 모범적인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면서 도장을 운영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도장 역시 지난 8주간 휴관을 하고, 57일 만에 다시 도장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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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상 지도관장은 20일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에 “운동 시작 전 떨리는 마음 (코로나19 방역지침) 매뉴얼대로 준비도 하고,,,. 최장 8주 57일 만에 드디어 아이들과 만난다”며 “너무 힘들고 지쳤지만, 아이들 보는 순간 너무 행복하고 좋다. 대한민국 태권도장 관장님들 다 같이 힘내자. 파이팅. 도장은 역시 기합소리가 나야 찐 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잘 지켜 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도장 방역 지침 실천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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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도장 입구에는 엑스배너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스크 꼭 착용 ▲시설 이용 전 반드시 소독 등 두 가지를 지켜달라는 당부의 안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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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들어선 입구에는 체온 측정과 소독 후 서명을 받고 있다. 사범님은 입구에 들어선 수련생 한 명, 한 명에 대해 접촉하지 않고 이마 온도기로 측정을 한다.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수련생을 위해 비상용 마스크도 비치해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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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련생 정원도 평소보다 절반 이하로 제한해 2미터 간격을 유지하고 있다. 지도사범은 물론 수련생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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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두 달여 기간 집안에서 답답한 생활을 해왔던 수련생들도 모처럼 집 밖에 나서 신체 활동을 해서인지 표정이 매우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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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통학차량 소독도 매우 중요하게 관리하고 있다. 지도관장이 직접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량 내부를 꼼꼼하게 소독을 하고 환기를 시킨다. 혹시 모를 세균을 완전 차단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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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련장도 매일 한 번 하던 것을 청소하던 것에서 수련 시간, 쉬는 시간마다 ‘소독’을 하고 있다. 수련장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오염 물질이 가장 많이 묻는 신발장과 입구까지 빈틈없는 방역이 매우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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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짧게는 한 달, 길게는 두 달 코로나19 사태로 유례없는 장기 휴관을 한 일선 태권도장 모두가 세심한 방역으로 면역력 강화와 생체리듬 정상화를 하는 으뜸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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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태권도장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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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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