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정의 캡틴관장님] 코로나19 이겨내는 방법은? 태권도장의 팀워크!
![[조민정의 캡틴관장님] 코로나19 이겨내는 방법은? 태권도장의 팀워크!](https://data1.mookas.com/journal/images/2020-03-16_10-24-53-50335-1584321893.jpg)
\n\n
코로나 19를 이겨내는 방법은?!
\n\n태권도장의 팀워크! 협력하여 선을 이루라~
\n\n\n\n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흔들고 있다. 지난 2020년 2월 24일부터 교육부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개학 연기 발표를 하고 2차 3월 23일 또한, 개학을 연기하였다. 초·중·고 뿐만 아니라 대학들의 개강 시기도 늦춰지고 온라인 강의로 대체를 하고 있다.
\n\n\n\n
교육부는 전국 학원들의 개원을 전면 중단할 것을 또한 권고하면서 교육부 소속 학원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태권도장까지 흔들고 있다.
\n\n\n\n
일선 도장들의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 장기휴관에 이어지는 직원들의 급여문제, 임대료에 대한 부담 등 고정으로 지출되는 비용은 수련생들의 교육비에서 모든 것들이 충당되었다. 하지만, 정부의 시책과 더불어 불안감이 조성되는 시국은 학부모들의 마음을 더욱 불안하게 하고 도장에 대한 신뢰도 또한 무너지게 하였다.
\n\n\n\n
문화체육관광부·국기원·대한태권도협회·각 시도협회는 도장에 대한 구제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한 채 도장들의 어려움은 도장 관장들 자신의 몫이 되어버렸다.
\n\n\n\n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화성시태권도협회가 각 회원 도장에 100만 원 지원을 시작함으로써 ‘착한 태권도협회’ 운동이 일어나고 있어 매우 모범적인 선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어 각 시도협회들의 움직임도 일어나고 대한태권도협회에서도 각 시도협회에 2천만 원을 지원하여 전국 태권도장 살리기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n\n\n\n
지금 시기에는 10만 원이 100만 원의 가치와 같은 값지고 소중한 역할을 분명 할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많은 것들을 충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함이 있기에 필자는 현재 도장을 운영하고 직접 몸소 피부로 접하는 지도자로서 정부의 대출 규제 완화가 매우 시급하다 여겨진다.
\n\n\n\n
교육부의 개학 연기에 대한 3차 발표가 곧 이어진다. 그러면 4월경으로 이어지는 개학으로 태권도장 타격은 1~2개월이 아닌, 3~6개월 이상 예상 된다. 당연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어질 것이다.
\n\n\n\n
그 상황들을 어떻게 헤쳐나가고 이끌어 갈 것인가. 태권도장 대부분은 월 수련비로 도장을 운영하고 생계를 유지한다. 이러한 상황들은 매우 안타까운 상황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국기 태권도라는 명예에 대한민국 태권도장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n\n\n\n
그렇다면, 이렇게 정부만 믿고 의지할 수 있는가.
\n\n절대 그렇지 않다!
\n\n내 도장은 내가 지켜야 한다!
\n\n\n\n
\n\n
첫째, 나는 그동안 교육자로서 태권도의 가치를 전하였는가!
\n\n
‘나의 태권도장은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를 전달하고 소중함과 중요성을 전달하고 사회적으로 성장하는 자녀들의 올바른 인성을 지도하고 이끄는 그 어느 곳보다도 매우 중요한 교육의 장으로 교육하고 이끌었는가’이다.
\n\n\n\n
도복을 왜 입어야 하며, 어떠한 마음으로 도장에 와야 하며, 태권도를 통하여 배울 수 있는 정신적·신체적·사회적 가치를 잘 전달하였는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로써 태권도장이 없어서는 안 될 정말 중요한 교육적 가치를 둔 곳이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게 나는 교육자로서 태권도의 가치를 전달하였는가!
\n\n\n\n
둘째, 나는 사명감으로 제자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하였는가!
\n\n‘내가 먼저 솔선수범하며 부지런함과 긍정적인 사고 겸손한 마음으로 제자들을 존중하고 한명 한명 소중한 성장을 위해 진심으로 지도하였는가’이다.
\n\n경제적인 이익이 아닌, 내 사명과 책임감으로 제자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했는가 되돌아봐야 한다.
\n\n\n\n
셋째, 나는 학부모들의 무한 신뢰를 얻고 있었는가!
\n\n
\n\n
지난 코로나19 사태로 이어진 2월 마지막 주간 태권도장의 휴관은 시작되었다. 2월 말에서 3월 초에 들어오는 수련비로 지난달, 사범님들에 대한 급여와 임대료를 지급해야 하는 여건 속에서 휴관 사태는 매우 심각함과 어려움을 더하였다.
\n\n\n\n
어려움을 끙끙 앓고 싶지 않았고 도장의 상황을 도장밴드를 통해 부모님들과 소통하게 되었다. 그 마음은, 그냥 호소가 아닌, 그동안에 도장을 이끌어 오면서 가졌던 지도자로서 진심의 마음이었다.
\n\n\n\n
마음이 통하였는지 부모님들은 수많은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다음 달 수련비를 선납해 주시고, 3개월에서 10개월 치에 수련비 또한 선납해 주었다. 나는 이 상황들이 그저 기적이라고밖에 할 수 없었으며, 부모님들께서 보여주시는 신뢰는 내가 그동안 태권도장의 지도자로서 헛되이 보내지 않았던 교육관에 따른 믿음이라고 확신한다.
\n\n\n\n
넷째, 나는 직원들과 진심으로 소통으로 함께 이끌어왔는가!
\n\n태권도장은 현재 3주째 휴관 상태로 직원들에게 협조를 구해 무급휴가를 진행 중이다. 한 번도 직원들에게 어렵게 무급휴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본 적도 없었으며, 너무 어려운 내 상황들을 자존심까지 내려놓으면서 이야기한 적이 없었다. 마음이 매우 어렵고 힘들었지만, 직원들 8명 전원은 오히려 힘내시라며 ‘더 큰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하다’며 나를 더욱 위로해 주었다.
\n\n\n\n
지난주부터는 도장 문을 닫고만 있을 수가 없어 수련을 원하는 수련생들에 대해 신청을 받아 소수로 혼자서 수련을 이끌기 시작했다. 이 또한 수련생이 소수인데 직원들의 급여를 줄 수 없다며 무급휴가를 권고했다.
\n\n\n\n
수련 시작하는 날 깜짝 놀라게도 2명의 사범님께서 “급여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나보다는 둘이 낫지 않겠습니까”라며 감동을 주고 함께 출근하고 있다. 그리고 내겐 엄청난 에너지가 되고 있다.
\n\n\n\n
난 도장의 오너이며 관장이지만, 따듯함을 전해주는 우리 사범님들에게 또한, 배우며 감사와 은혜처럼 여기고 이 귀한 마음을 잊지 않고 꼭! 갚겠노라고 다짐하였다.
\n\n\n\n
마지막, 우리 도장은 지도진, 학부모, 수련생등과 팀 워크를 잘 이루었는가!
\n\n\n\n
코로나19 사태가 이 또한 지나간다~ 할지라도 ‘태권도장에 수련생들이 다시 태권도장을 찾고 되돌아올 것인가’라는 고민들이 있을 것이다.
\n\n\n\n
나는 태권도장에 긍정적인 메시지로 서로 힘이 되고 격려가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는 상황들 그리고 태권도 교육의 가치가 잘 전달되어 ‘우리 도장이 아니면 안된다’는 믿음들~ 즉, 팀워크!
\n\n\n\n
팀워크(teamwork)란, 팀의 성원(成員)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각 역할에 따라 책임을 다하고 협력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n\n\n\n
직원들과의 관계에 지도진과 학부모와의 관계에 지도진과 제자들과의 관계에 있어 소통과 믿음은 잘 이뤄졌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
\n\n\n\n
즉, 각자의 도장에서 지도진·학부모·제자들간의 유대관계는 코로나19 사태를 어떻게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팀워크에 해답이 있을 듯하다!
\n\n\n\n
우리 도장 사범님이 그런다. “관장님은 관장님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엄청 강하신 분이십니다! 힘내십시요!” 라고... “관장님 빠~가 많습니다!”라며 위로하고 격려해준다.
\n\n\n\n
함께하는 도장의 일원으로서 서로에 대한 격려와 위로로 같은 목표를 가지고 응원하며 힘이 될 때 하나 보다는 둘이 둘 보다는 셋이 더 낫듯이 우리 태권도장에는 나 하나가 아닌, 직원들 그리고 나를 믿고 신뢰해 주시는 부모님, “우리 OO 는 관장님 말씀이 최고인 줄 알아요~”라며 무한 신뢰를 보여주는 제자들의 한마음 한뜻이 우리 태권도장을 살아가게 해주는 원동력과 힘이 되리라 반드시 믿는다.
\n\n\n\n
현재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무한 신뢰에 대한 마음은 반듯이 은혜처럼 여기며 무너지지 않고 일어서서 잘 이끌어 지도하는 것 만이 은혜를 갚는 일이니 첫 마음 잃지 않고 사명으로 잘 감당해가리라는 다짐을 한다.
\n\n\n\n
‘협력하여 선을 이루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단지 협력만 하라는 것이 아닌, 같은 목표를 가지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이겨내어 좋은 상황들을 만들어내자는 의미이다. 즉, 태권도의 각 기관 단체는 떠밀기식 대안이 아닌,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방안을 하루속히 마련하여 태권도장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 줄 수 있길 간곡히 바란다.
\n\n\n\n
전국 태권도장 지도자들이여! 태권도장은 면역력 증진을 위해 안전과 위생을 지키고 신체적·정신적 수련을 통하여 강인함을 더하고 제자들의 지·덕·체를 위해 그 어느 곳 보다도 헌신과 사명으로 솔선수범하는 곳이다.
\n\n\n\n
이번 코로나119 사태를 잘 이겨내어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서서 더욱 비상하는 태권도장으로 일어나길 포기하지 말고 이겨내길 전국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바라고 소망한다.
\n\n[글. 광교태권도장 = 조민정 관장ㅣ tkdcho79@hanmail.net]
\n<ⓒ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n
\n
댓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