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연재

[WTPTA칼럼] 코로나 바이러스와 운동

중강도의 운동, 몸의 면역기능 향상시키고 질병 발생률을 낮춰

[WTPTA칼럼] 코로나 바이러스와 운동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코로나 19는 치료제와 백신이 없기 때문에 두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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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코로나 19에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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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최평균 교수님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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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가 없다고 치료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현재 공식적인 치료제가 없는 것은 맞다. 하지만 바이러스 폐렴은 환자의 면역력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그 과정에서 인공호흡기 등 보존적 치료를 하며, 실험으로 증명된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를 보인 약들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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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코로나 19에 대처하기 위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면역력이란 무엇이고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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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은 외부의 바이러스와 균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고 항상성을 유지하는 힘입니다. 면역력은 1차 선천면역과 2차 후천면역으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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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면역은 피부, 점막과 같이 외부의 나쁜 물질이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만드는 방어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후천면역은 T세포, B세포와 같이 외부의 물질과 싸워주는 기관으로 적응면역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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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이 적응면역을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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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좋은 식, 생활습관까지 갖게 된다면 면역력은 강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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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중강도의 적당한 운동은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향상하고 질병 발생률을 낮춰주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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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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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코로나바이러스는 비말 형태로 감염이 이루어집니다. 비말이라 하면 가장 쉬운 예로 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침할 때 침이 상대방에게 튀어 눈, 코, 입 등으로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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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론상 최대 1~2일 정도까지 외부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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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론상으로만 그렇고, 실질적으로는 거의 4시간 정도 동안 버티다 사멸된다고 합니다. 즉, 코로나 확진자가 다 같이 운동하는 장소에서 기침을 하거나, 기침을 한 손으로 운동기구를 만진다면 약 4시간까지는 그 바이러스가 운동기구에 사멸되지 않고 남아있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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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 안에 누군가 그 운동기구를 만지고, 눈, 코, 입을 만지게 되면 코로나에 걸릴 가능성이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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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운동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여 침이 다른 곳으로 튀지 않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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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운동 중 수시로 손과 운동기구를 소독해 주는 것이 바이러스 전염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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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중강도로 운동을 하는 게 좋다고 말씀드렸는데, 중강도라고 하면 대략적으로 유산소 운동의 경우 최대심박수의 50~80%, 무산소 운동의 경우 8~10RM, 혹은 본인이 느끼기에 보통이거나 약간 힘들다는 정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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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수련의 경우 복합적인 유무산소 운동에 가까우므로 본인이 느끼기에 보통이거나 약간 숨이 차는 정도로 수련을 해주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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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이러스 전염의 위험을 최소화하며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 주는 것이 코로나19에 대처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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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 현) 세계태권도품새트레이너협회(WTPTA)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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