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와 미국을 가로지르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곳, 미국의 땅 끝, 버팔로 시티. 그곳엔 태권도장 성공신화의 주역, 세계적인 명문 태권도장 '월드클래스'가 있다. 맨 손으로 미국으로 이주해 미국 태권도장 성공 신화를 이룩한 정순기 관장은 <위대한 수업>을 통해 그가 그동안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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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정순기 관장의 미국 버팔로 월드클래스 본관 전경\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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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건물을 짓기보다는 이미 사용되고 있는 건물을 사는 것이 쉽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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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건물을 매입하는 것보다 새로 짓는 경우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반영해야 하기에 많은 부분에 신경써야 한다. 공사 중 여러 변수가 작용할 수 있어 추가되는 공사 기간이나 비용이 발생해 여러모로 더 힘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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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첫 도장을 지을 때 시공사의 실수로 공사에 차질이 생겨 애를 많이 먹었다. 다시 한 번 기회를 준다면 잘할 수 있다는 시공사의 다짐과 공사비가 그럭저럭 마음에 들어 2번째 도장도 같은 회사에 맡겼다가 또 한 번 고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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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기초공사를 끝내고 맞춤형 철근이 도착하면 바로 건물이 올라갈 줄 알고 잔뜩 기대했는데 철근 주문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공사 기간이 3~4주 늦어질 것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소식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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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사 때도 시공사의 안일한 태도 때문에 고생하고도 그때 배운 교훈을 무시했던 것이다. 혹독한 우여곡절을 겪은 후에야 두 번째 도장을 완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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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와 시련은 누구나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다만 이 과정을 통해 더욱 단단하고 민첩해지며 더 깊고 세밀한 것까지 보는 안목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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