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황비홍" 충주서 세계무술축제 700여 무술인 겨뤄
오는 27일부터 충북 충주에서는 세계 무술 축제가, 경북 안동에서는 국제 탈춤 페스티벌이 각각 열린다. 단양팔경. 탄금대. 중원고구려비(충주), 도산서원. 봉정사. 하회마을(안동) 등 두 지역 모두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축제 관람을 겸해 가족 단위로 구경을 가기에 그만이다.
◇충주 세계무술축제=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일주일간 충북 충주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다섯번째 행사다. 31개국 7백여명의 국내외 무술인들이 모여 최고의 무예를 선보인다. 하이라이트는 한국 전통 무예와 외국 무술의 한판 대결이다.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도구 없이 손과 발 등 신체만을 이용해 기량을 겨룬다.
개.폐막일을 제외하고 매일 2회씩 충주체육관에서 오후 5시(28일은 오후 6시)에 열린다.
23일부터 체육관 내에 2백평 규모로 한국의 시대별 무기와 중국.일본의 무기를 구경할 수 있는 무기 전시관도 운영한다. 이외에 관람객들이 택견.킥복싱.합기도 등의 무술을 배워볼 수 있는 무술체험 코너도 체육관 밖 광장에 마련한다.
축제 관람 무료. 문의:충주무술축제기획단 043-850-5171~4.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 (www.maskdance.com)=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경북 안동 낙동강변 이벤트 공원과 하회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다. 관람료 3천원.
한국을 포함, 일본.중국.스리랑카 등 6개국 30개 단체가 참여해 탈춤 공연을 벌인다. 주 행사장 내 체험 마당에서 탈춤 따라 배우기, 탈 만들기, 토우 만들기 등도 할 수 있다.
문의:안동 국제 탈춤페스티벌 추진위원회 054-851-6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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