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우외환 태권도협회… 최재춘 전 대학연맹 회장 ‘상근이사’ 임명
경기인 출신으로 25년간 교육공무원. 전 충남협회장 및 대학연맹 회장 역임

\n태권도 안팎으로 몸살을 앓는 KTA가 한동안 공석이었던 상근이사 자리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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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회장 최창신)는 13일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로 선임한 최재춘 신임이사를 14일 최재춘 상근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직전까지 KTA 산하 연맹체인 대학태권도연맹 회장을 맡았다. 상근이사직 요청을 수락한 뒤 최근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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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A는 상근임원 제도 자체가 지니고 있는 장단점을 다각도로 검토하기 위해 상당 기간 상근임원 자리를 비워 두고 사무처장제로 운영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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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달 28일 개최된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대의원 다수가 상근임원을 임명하는 것이 KTA와 17개 시도 협회 및 5개 연맹 간의 원활하고 효율적 업무 추진에 도움되리라고 건의한 뜻을 받아들여 이날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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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KTA는 사무국 직원 체재로 태권도 제도권과 소통에 한계에 직면했다. 따라서 상근이사 임명 필요성의 목소리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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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A는 총회 이후 최창신 회장이 직접 최재춘 전 회장에게 상근임원 취임을 요청했는데, 최 전 회장이 여러 사정을 피력하며 사양해 오다 최근 이를 수락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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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춘 신임 상근임원은 전북체고 태권도 경기인 출신으로 25년간 교육공무원으로 근무했다. KTA 산하 시도협회인 충남태권도협회장과 연맹체인 대학태권도연맹 회장 등을 역임해 태권도 제도권의 다양한 경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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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최재춘 상근이사가 정무 감각을 발휘해 현재 KTA 내우외환을 조기에 진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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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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