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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성 선수 아시안게임 선수대표로 선정


99세계선수권대회 1위, 2000년 아시아선수권대회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문대성 선수. 헤비급 세계 최강자인 김제경선수의 뒤를 이어 기대를 한 것 받고 있는 문대성 선수(상무)는 태권도 헤비급의 떠오르는 간판 기대주이다.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같은 체급의 1선발인 김제경 선수가 부상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포기하여 2선발인 문선수가 자동 출전할 수 있었으나 대태협의 결정에 따라 치뤄진 3선발인 김경훈 선수와의 평가전에서 3대 2로 지는 바람에 아깝게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였다.

크고 작은 부상과 좌절을 딛고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 문선수는 어제(13일) 부산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로부터 일만 이천명의 참가선수를 대표하여 개막식에서 선서대표로 선정된 것이다. 문선수와 함께 탁구의 유지혜(삼성카드)선수가 여자 선서대표로 선정되었으며 심판대표 선서자로는 하형주(동아대 교수)가 선정되었다.

문대성 선수는 올해 초 있었던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헤비급 1위를 하며 명실상부한 헤비급 세계 최강자로 군림하며 국가대표에 합류하였으며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상무팀에서 군복무 중이다. 꾸준한 근력 훈련으로 190cm에 92kg의 근육으로 똘똘 뭉친 탄탄한 몸을 자랑하는 문대성은 투철한 군인정신과 뛰어난 기량으로 오는 9월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은 물론 내년에 있을 아테네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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