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F 김철호 차장 유럽심판들의 구설수에 올라...
이종우 국기원 부원장의 올림픽 태권도 판정 오더설에 이어 해외에서 한국 태권도에 대한 불만의 소리가 계속 터져나오고 있다. 지난 5월 터키에서 열린 유럽시니어선수권대회의 심판교육 중에 교육을 담당하던 WTF 김철호 차장의 행동이 구설수에 올라 현재 유럽지역의 심판들이 조직적으로 반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종우 부원장의 올림픽 판정오더 발언으로 어려움을겪고 있는 한국 태권도의 권위에 잇단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건의 발단은 심판교육을 담당하던 WTF의김 차장이 심판교육시, 유럽의 여러 심판들이 보는 앞에서 50이 넘은 심판을 엎드려 뻗쳐를 시키고, 다리를 꼬고 앉아 담배를 피우는 등,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였고, 그 사건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유럽전역의 심판 및 관계자들에게 퍼져, 유럽심판 및 관계자들이 그 사건으로 집단행동도 조심스럽게 고심을 하고 있다고 유럽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사건이 이렇게까지 확대가 된 것은, 사건발생 당시 협회차원이나, 또는 교육을 담당했던 김씨의 개인자격으로라도 해당 심판에게 정중히 사과를 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면, 조기에 수습될 수 있던 문제를 계속 방치하다 2개월이 지나면서 문제의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종우 국기원 부원장의 올림픽 판정 오더설에 이어 한국태권도에 대한 거부감이 유럽 심판들을 중심으로 일고 있어, 향후 WTF의 대응이 주목된다.
유럽의 한 사범은 이런식으로 WTF가 실수 아닌 실수를 계속하게되면 욕먹는 것은 유럽의 현지 지도자들 뿐이라면서,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WTF는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연이어 터져나오는 좋지 않은 태권도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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