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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연맹 3인 차장 체제 돌입


최근 세계태권도연맹(총재 김운용)이 새로운 인재등용과 시스템 구축을 꾀하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 세계연맹은 최근 심판, 여성 등 각 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한 것을 비롯해 지난 1일에는 오영렬씨를 사무차장으로 임명했다.

오영렬 사무차장은 호주에서 30년간 활동, 유창한 영어실력과 함께 25년간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하다가 지난 시드니올림픽 당시 경기위원장을 맡아 매끄러운 경기진행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세계연맹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세계연맹 안에는 김철오, 최만식, 오영렬 이상 3명의 사무차장이 활동하게 되었다."며 그 동안 물의를 일으켰던 임윤택 사무차장은 지난 4월 벌금형을 받고 정신적 충격 등을 이유로 현재 2개월간의 병가신청을 냈으나 이미 그 기간을 넘긴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오영렬 사무차장은 "지난 날 호주 태권도 발전을 위해 겨루기 기술 및 심판교육과 사범 보수교육 등에 관한 경험을 바탕으로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계태권도연맹(총재 김운용)이 집행위원회 보조기관인 각 위원회의 위원장을 다음과 같이 임명했다.
△기술위원회=송상근(한국) △법제위원회=정화(미국) △의무위원회=Paul Viscogliosi(프랑스) △홍보위원회=Luc Sougne(벨지움) △재무위원회=Maruyama Kazunori(일본) △여성위원회=김영숙(미국) △대학위원회=민경호(미국) △경기위원회=김기선(한국) △심판위원회=김찬용(미국) △쥬니어위원회=Cengiz Yagiz(터키) △사회체육위원회=윤목(케냐) △교육위원회=이경명(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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