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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코리아.경주 국제여자 태권도오픈대회 개막식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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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4월 18일부터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코리아.경주국제여자태권도오픈대회 조직위원회 주최, 경주시, 대한태권도협회, 경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제 1회 코리아.경주국제여자태권도오픈대회 개회식이 오후 2시부터 막을 열었다.



세계태권도연맹이 승인한 최초의 여성 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주최국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페인 등 30개국 700여명의 선수가 참가, 품새와 겨루기 등 2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특히 겨루기의 경우 지난해 11월 득점방식이 원포인트에서 다득점제로 결정된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첫번째 국제대회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번 대회는 개막식 식전에 다른 태권도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행사가 함께 열려 관람객들을 기쁘게 했다. 롯데호텔 공연단 25명과 국악과40이에밀레종소리, 시조창 그리고 대북의 소리를 통해 여명이 21세기 태권도 문화의 잉태를 표현했고 또한 알에서 깨어난 박혁거세의 태동에서 신라의 탄생과 신라문화의 번성기를 화랑과 원화의 장검무로, 신라의 정신을 계승한 태권도를 통해 경주와 세계의 대화합을 기원하는 축하 공연이 있었다.




또한 ‘금강’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창단이래 최초로 공개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태권도를 합합, 재즈, 락 음악과 같은 현대적인 예술형식과 접목 한 층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었다.





안학선 단장이 이끌고 있는 ‘코리아타이거즈시범단’의 보다 성숙하고 다양해진 태권도 시범으로 많은 박수와 격려의 함성 세례를 받았다.




이번 개막식의 사회는 우리와 친숙한 원종배, 송선경씨가 사회를 맡았다.






또한 이번 대회에 특이할 만한 사항은 많은 국회의원들이 참석 대회를 축하해주었다. 참석한 국회의원을 보면 김원길 전 보사부 장관, 국회태권도회장을 맡고 있는 박명환 국회의원, 남궁진 문화관광부장관을 대신해 이홍석 차관 등 20여명의 의원들이 참석했고 이한동 국무총리와 이만섭국회의장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와 축하와 격려를 해주었다.












또한 유명연예인과 스포츠 인사로 신사옥, 최은희씨, 이왕표씨, 그리고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황영조선수가 참석 했고 우리에게 너무 친숙한 성악가 엄정행씨가 선구자를 불러 관중들의 환호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어느 대회보다 시상수여가 많은 대회였다. 태권도를 위해 전 세계에서 수고하고 있는 대표들에게 국회의원들의 시상이 줄을 이었다.





이번대회 조직위원장인 임진출(국회의원)위원장은 환영사에서 “21세기는 정보화 시대며 또한 여성의 시대이기도 합니다. 모성의 순수한 포옹력은 자신을 극복하고 다른 사람과 조화할 줄 아는 지혜를 배우는 지름길이 되겠습니다. 이는 바로 세계평화와 안녕을 가져오는 기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온 인류의 화합과 번영에 기여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태권의 본향인 이곳 한국 경주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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