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최신뉴스

세계 태권도 최강자전 열린다- 주최측 태권도 프로화 기대 ---9월 미국서 열러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호텔 특설링에서 세계 태권도 헤비급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 오는 9월 열리는 이 대회의 명칭은 ‘2002년 세계 태권도 챔피언 최강자전’. 이 대회는 미 MGM 인터내셔널 그룹이 주최하고 미주무도협회 (AMAA)와 미국 태권도연맹(USTU)이 후원한다.

대회조직위원장인 조남수 AMAA회장은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 헤비급에서 우승한 세계 최정상급 8명이 출전해 진정한 챔피언을 가린다.”며 “금전적인 여유가 있어 진정한 태권도 프로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청선수는 3월말께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회는 지난해 6월 CBS와 AMAA가 로스엔젤레스에서 공동 개최한 국제태권도대회를 참관한 MGM 그룹 관계자들이 태권도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조 위원장은 국제 가라데 대회를 협찬하고 있는 MGM의 스포츠사업 책임자인 밥핼로란이 5천석 규모의 특설링 설치 등 태권도대회 전폭 후원을 약속했으며 계열사인 벨라지오 호텔의 브라이언 멘젤 부시장은 대회 참가 선수, 심판, 임원들에게 무료숙식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번 대회 예산은 총 60만불” 이라며 ‘미국 전지역에 TV로 중계될 예정이며, 남미아 유럽, 아시아 등에서도 녹화 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85개 국에서는 인터넷으로 이 대회를 중계한다고 덧붙였다.

MGM 특설링은 무하마드 알리나 마이크타이슨 등 최고의 권투 선수들이 경기했던 세계적인 무대로, 태권도 챔피언들이 이곳에서 기량을 겨룰 경우 태권도의 우수성을 세계에 한차원 더 높게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 위원장은 태권도 국제보급에 기여한 고의민 사범과 세계태권도지도자협회장이 세계 우수선수들이 출전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조 위원장은 헤비급 출전 선수 8명에게 순위에 따라 총 5만달러의 선수발전기금이 분배되며 미 유수의 스포츠 중계 케이블 채널인 인디맨드를 통해 미 전역에 약1천회의 TV광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