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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활동 본격화… 초대위원장에 이시종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활동 본격화… 초대위원장에 이시종

첫 회의 2018년도 충북에서 2회 대회 개최키로 확정


이시종 위원장이 리퍼트 주한미국 대사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고 있다.


세계 무예 진흥과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될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초대위원장에 이시종 ‘2016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2일 오후 청주 그랜드 라마다호텔에서 ‘2016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국제회의 창립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는 이시종(충북 도지사), 한덕수(전 국무총리) 공동조직위원장과 스테판 폭스 스포츠어코드(SportsAccord)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세부 운영 계획 및 추진계획을 제시하고 WMC 위원장 및 위원 임명 등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안건인 위원장 선출에서는 세계기사연맹 김영섭 의장이 이시종 충북 도지사를 추천했다. 참석한 여러 위원들은 박수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어 WMC위원은 스테판 폭스 스포츠어코드 부회장, 색치 탑수완 무에타이연맹 회장, 이승훈 집행위원장(청주시장),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 알렉산더 보이노프 전 키르키스탄 체육부장관 등 36명이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WMC의 창립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세계 많은 나라에서 진행해 온 무예진흥을 위한 노력의 종합 결실이라 할 수 있다”며 “WMC에서는 세계무예마스터십을 이끌어 가는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창건자이자 무예마스터십 운영의 실질적인 책임자라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회의 장면


앞으로 WMC는 ▶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와 각국 및 대륙별 무예마스터십 개최 지원 ▶무예진흥 및 무예마스터십운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무예마스터십 표장관리 ▶금지약물 사용의 금지활동 ▶세계무예마스터십운동 홍보사업 ▶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국 선거의 개최국가 지명권 ▶세계 무예행정가 연수 및 관련 프로그램 운영 ▶무예진흥 및 무예마스터십의 교육 및 연구사업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편 WMC는 무예를 통한 세계화와 소통 및 융합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각국의 무예마스터십위원회(National Martial Arts Mastership Committee, NMC)의 독점적 교섭권을 갖으며 세계무예마스터십운동을 통해 국제친선과 세계평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대한무도학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주대학교 청함홀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Martial Art and World Harmony: 무예를 통한 세계의 조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선 무예를 통한 인간과 자연의 능동적 관계 확립과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지식과 비전을 창출하기 위해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무도인류학자 박정진 씨의 ‘르네상스, 세계평화를 위한 무예부흥의 시대적 과제’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벨기에에서 온 안드레아스 니오스(켄트대 문화언어학과장)교수, 영국에서 온 데이빗 밀러(런던 The Times 스포츠부장) 등의 학술발표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16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전 세계 무예 종목별 고수들이 국가대항으로 실력을 겨루는 무예분야 세계종합경기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무카스미디어 = 청주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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