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한마당 역대 최대 규모… 60개국 참가 기록

8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국기원서 개최, 31일 팀대항전 예선전 실시

2014 포항 세계태권도한마당 태권도 갈라쇼의 한 장면
지구촌 태권도 경연의 대제전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역대 최대 인원이 참여한다.
오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국기원에서 개최되는 ‘2016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이 역대 가장 많은 참가기록을 세웠다. 지난 1일 접수마감 기준 60개국에서 4천753명이 참가신청을 마친 상태이다.
한국을 제외하면 아시아에서 822명, 아프리카 55명, 아메리카 47명, 오세아니아 29명 등이며, 중국이 297명으로 가장 많이 참가 신청을 했다.
국기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기장 시설이 협소한데다 참가규모까지 많아져 이례적으로 오는 31일 국내 종합격파는 별도로 예선전을 치른다.
특히 대회 기간이 가장 무더운 시기인 점을 감안하여 TFS텐트(몽골텐트)로 선수대기실을 마련하고, 냉․난방시설을 확보해 불편함을 최소화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특히 경연장 주변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8월 2일부터 6일까지 국기원이 위치한 역삼문화공원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
국기원은 이번 한마당 참가신청 및 참가비 납부를 모두 온라인으로 처리했다. 이로 이해 현장 접수로 참가자 불편을 해소했다. 아울러 건립 40년이 넘는 국기원에서 한마당이 개최됨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성 태권도인들에게 희소식은 여성 격파종목 참가를 원하는 태권도인의 요청에 따라 올해 한마당 개인전 옆차기와 뒤차기 격파 여성부문이 신설됐다.
대회 전 일정 국기원 홈페이지(http://www.kukkiwon.or.kr)와 무카스TV(http://www.mookas.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개막식에 태권도 9단 고단자회가 품새 및 호신술을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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