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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이소룡을 찾습니다"-만화 '바람의 파이터' 영화로





1940~50년대 일본을 비롯한 세계 무술계를 맨주먹으로 평정했다는 ‘전설의 무인’ 최배달(본명 최영의)의 일대기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스포츠지 연재만화 ‘바람의 파이터(방학기)’를 원작으로 ‘리베라메’의 양윤호 감독이 시나리오 마무리에 한창이다. 문제는 주인공 최배달 역. 남자 배우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무술의 달인 역할을 누가 따낼지 관심거리다.

제작사인 드림써치는 신인에게 최배달 역을 맡긴다는 원칙을 세우고, 지난 5일부터 공개 오디션 응모를 받고 있는 중이다. 설 연휴가 끼었음에도 불구하고 14일까지 100여통의 이메일과 400여통의 우편이 접수됐다. 그중 80% 이상이 연극 배우들. 임정옥 마케팅 팀장은 “태권도 3단, 검도 3단, 합기도 3단 하는 식으로 어떤 무술이든 3단은 하는 응모자들이 대부분”이라며 “도장 사범, 직업 경호원들도 많다”고 말했다.



5월쯤 촬영을 시작할 ‘바람의 파이터’는 3부작을 예정하고 있다. 내년초 개봉할 1부는 최배달이 20대 중·후반 나이로 주로 일본서 활동하던 1940년대를 다룰 계획. 제작사는 한편에만 줄잡아 40여명의 액션 연기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20~30명을 오디션에서 뽑기로 했다. 최배달 주먹에 쓰러질 일본 무술인 선별엔 일본 배급회사 프랩사도 참여한다.

1차 서류, 2·3차 실기시험을 통한 무술 연기자 선발의 하이라이트는 과연 누가 주인공 최배달이 될 것이냐는 것. 1995년 세상을 뜬 최배달은 키 174㎝ 정도에 그리 크지 않은 몸집, 형형한 눈빛을 지닌 인물로 알려져 있다. 임정옥 팀장은 “영화 제작 사실이 알려진 후 요즘 잘 나가는 A급 배우들도 감독을 찾아오고 있지만,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최배달은 신인 연기자 몫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2

[JKD]수련생... 2002.02.23
이소룡같은 액션영화배우를 찾는다는건지....아님 말 그대로 한국의 이소룡을 찾는다는건지...원... 최배달...(최영의...오오야마 마쓰다스...)일대기를 영화로 만든다면서 제목이 왜 그런거죠? 한국의 최배달을 찾습니다.....이래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소룡의 일대기를 영화로 만든다는것도 아니구...쩝 이해가 안가는 제목이군....
구경꾼 2002.06.30
최영의옹이 이소룡보다 못하단 야기? 그리고, 최영의옹은 엄연히 이소룡보다 무술계의 선배였습니다. 이소룡이 영화로 외도해서 이름을 날릴때도 최영의옹은 무예한가지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별것 아닌걸 과장하기 좋아하는 미국인들 습성으로 미뤄볼때 이소룡은 과장됀 인물임니다. 허나 최영의옹은 투쟁에서 이김으로써 명성을 쌓은 인물임니다. 최영의옹을 존경하는 사람으로써 이소룡을 찾습니다란 단어를 삭제할것을 정중히 부탁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