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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진 태풍 태권도장의 성공비결… ‘사범의 장기근무’

남중진 태풍 태권도장의 성공비결… ‘사범의 장기근무’

5개 직영 태권도장서 상당수의 수련생 유지 비결은 '태권도 사범의 관리능력'


남중진 관장이 직영 도장 사범뿐만 아니라 사범모임 지도자들과 정례 세미나를 진행 중이다.


태권도장의 성공비결 중 하나는 수련생 확보 다음 수련생 관리이다. 처음은 확보하는 것이 어렵지만, 어느 궤도에 오르면 그 수련생을 일정하게 유지 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공도장을 운영 중인 남중진 태풍도장 관장은 다섯 곳의 태권도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수 많은 수련생을 관리 하고 있다. 늘면 늘었지, 줄어들지는 않는다고 자부한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거기에는 ‘사범관리 능력’에 있었다.

첫 번째 도장 : 주택단지 200명 돌파
두 번째 도장 : 용인시 위치 / 개관 1년 만에 200명 돌파
세 번째 도장 : 아파트 인접 주택 / 6개월 200명 돌파
네 번째 도장 : 시흥시 / 6개월 200명 돌파
다섯 번째 도장 : 오산시 / 6개월 200명 돌파
여섯 번째 도장 : 점핑클럽 / 6개월 200명 돌파
일곱 번째 도장 : 수원시 / 현재 개관 전 200명 돌파
한 개 도장 최대인원 : 700명
현재 5개 도장운영 상당수의 수련생 보유

꿈과 같은 일을 해내고 있는 남중진 관장의 도장 이야기 이다.

한 개의 도장을 관리하기도 힘든데, 그는 어떻게 다섯 곳의 도장을 동시에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을까?

남 관장이 말하는 비법 중 하나는 사범관리에 있다. 4~5년차 사범은 기본이고, 13년 동안같이 일하고, 결혼까지 한 사범이 있을 정도니 남 관장의 사범관리 능력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남 관장은 사범이 오랫동안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세 가지를 이야기했다.

첫째, 적정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

태권도 전공자나 태권도 지도자를 꿈꾸는 사람들이 사범을 꺼리는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인 급여문제. 일선관장들의 경제적 사정이 어렵다 보니 자신이 일을 더 하더라도 저비용으로 사범을 고용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노동보다 급여가 적은 사범직을 오래 지속하려 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적정비용을 급여로 지급하고 근무태도나 성과, 연차에 따른 급여인상에 대한 계약이 명확히 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다. 퇴사 후 수련생에게 끼치는 영향과 구인활동을 하는 인력낭비가 더 큰 타격이기 때문이다. 상황에 따라 수련생의 집단퇴관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둘째, 배울 것이 있어야 한다.

사범들의 퇴사 사유로 종종 하는 말이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라는 말이다. 이 말에 관장과 사범간의 견해 차이는 있겠지만, 많은 일선도장 관장이 사범을 체계적으로 교육하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별도의 지도자 교육시간을 만들어 지속적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사범의 성장으로 인해 도장의 성장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 남 관장의 태풍도장은 일주일마다 있는 회의와 교육을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함으로서 지도자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셋째,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일선 도장에서 비전을 제시하기 쉽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 자신의 도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쉽지 않아 사범의 비전까지 신경 쓴다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범에게 큰 비전을 주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사범과 대화를 통해 도장의 발전방향을 같이 공유하고 의견을 같이하는 일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한 모습일 것이다. 공통의 목표를 같이 이루어 나가며 사범의 개인적인 미래까지 지원해주는 것이면 충분할 것이다.

태권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태권도교육일 것이다. 태권도교육을 하는 것은 사범이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맞고 있는 사범에 대한 관리가 미흡하다면 교육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도장은 경쟁에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다.

최근 학부모 모임을 통해 사교육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합리적인 소비를 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경쟁력 있는 지도자를 갖추고 있는 것은 필수요소가 될 것이다. 사범을 위한 적절한 투자를 통해 경쟁력 있는 지도자를 양성해 성공도장의 큰 원동력으로 삼는건 어떨까.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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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열정맨 2016.03.10
가장 필요 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들을 콕 찝어 주셨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딸바보 2016.03.10
사범님 관리가 진짜힘들던데 대단하신 분이네요
김대중 2016.03.10
정말 대단한 관장님이시네요.
태권도 2016.03.10
사범의 장기근무 꼭 배우고 싶네요~세미나 꼭 한번 가겠습니다.
엄친아 2016.03.10
성공한 사람은 역시 다르네요.^^ 세미나를 통해서 노하우를 전해주시는건가요? 3월13일 세미나 기대하겠습니다~♥
엄친아 2016.03.10
쉽지않은성공비결..궁금합니다
이서영 2016.03.10
정말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었구나 싶습니다. 메세지가 머리에 박힙니다~^^
태권매니아 2016.03.11
남중진관장님을 잘 모르지만 정말 대단하신것 같네요! 저도 큰 꿈을 꾸고 열심히 제자들 지도해야 겠네요.^^
영 2016.03.11
너무 부럽습니다 특별한 노하우가 있을텐데 .. 배우고싶습니다
한국탑 2016.03.11
도장 관장이 되니 사범님 관리가 너무 어렵네요^^ 이제부터라도 3가지 원칙을 잘 활용해 봐야 겠습니다^^ 늘 응원 합니다
태벅 2016.03.16
모든지 관리가 참 어려운데... 대단하시네요.
태권파워 2016.03.16
도장을 운영하다보면 슬럼프가 오기도하고 타도장과 비교하여 좌절감을 느낄때도 있다.그럴때마다 타도장의 성공사례나 세미나를 참석해서 배우는데, 남중진관장은 정말 대단하신것같네요
태권브이 2017.02.24
그리 평이 좋지 않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