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연재

문화구조로 살펴본 현대무도의 문제


허건식(사단법인 대한무도학회 간사)
mail : ksheo@mudonews.com
Homepage : www.mudonews.com

동양무술이 그동안 오랜 역사를 지니며, 수련형태와 구조의 다양화를 띤 이면에는 기존 동양문화의 틀속에 한 영역으로서 존재했기 때문이다. 동양문화라는 큰 덩어리로 생각할 때 무술은 동양문화의 구조에 표층에 불과하다. 하지만 무술이라는 덩어리만을 생각할 때는 그 역시 또다른 구조를 지니고 있다. 그것은 동양문화 저변에 깔려있는 사상과 가치관과 같은 내층구조와 더불어 이에 따른 공격과 방어의 운동양식이 있는 기층, 그리고 표층에 들어난 운동형식이 형성되었다.

여기서 국내 수많은 무술들에 대한 기준을 두고, 많은 무술연구가들은 고민해 왔다. 그것은 전통이라는 관점과 정통이라는 관점을 놓고 해석을 시도했다. 하지만 문화적 구조의 틀속에서는 또다른 해석의 방법으로 제시할 수 있는 것들이 등장한다.

기존 무술에 있어 문제점은 내층구조라 할 수 있는 철학적 부재다.최근 들어 무술이 의식화 및 세계화의 방향을 표방하면서 그 무술이 지니고 있는 정신과 의식적인 면이 미비할뿐 더러 학문적으로 정리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기능 중심의 무술발달만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무술이 지니고 있는 운동기능의 체계가 미흡하다. 이것은 이미 첫번째에 언급했던 철학적 부재로 인한 짜맞추기식 무술의 체계로 구성되어 있고, 무분별한 이론적 체계의 난립이 있다보니, 표층의 무술형식은 난잡하기 이를 때 없다. 검도가 유행하면 각종 검술이 난무하고, 호신술이 유행하면 온갖 호신술이 등장하는 등 표층의 혼란은 수련자들로 하여금 무술의 난잡함과 수련의 딜레마를 겪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무술의 표층현상의 주된 요인은 상업성이 지배적이다. 국내는 말할 것도 없고, 무술의 원조(?)라고 하는 중국무술역시 소림사의 소림권의 경우를 보면 개방과 더불어 상업성 무술로 전락해 중국정통무술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 역시 이러한 표층의 변화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상업화된 무술로 오늘날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무술에 대해 그 해결점을 찾는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문제가 될 수 있다. 국내에서 군소 전통무예라고 하는 수많은 무술들은 대부분 비슷비슷한 무예들이 이름만 달리하고 무분별하게 난립한 경우가 많은데, 이들을 문화적 구조로 살펴보면 표층구조에서 일어나는 난장판(mess)으로 표현될 수 있다.

특히 대부분은 기층과 내층의 구조마저도 어거지식 짜맞춤으로 합리화시키고 있는 무술도 많다. 이러한 해결점에 대해 무술단체들의 병립적 존재보다는 통합적 존재로의 전환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지만, 문제는 해당무술이 지니고 있는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대부분의 무술들이 유사한 기술과 유사한 철학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 표층구조에 기생하는 신흥무술의 형태는 합기도 아냐?라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 합기도의 기술에서 변형된 기술로 새로운 무술이름이 등장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1990년대 이후 생겨나기 시작한 검도와 관련된 80여개의 단체들 역시 전통성보다는 신흥 무술의 성격을 띠고 변형에 변형을 거듭해 만들어낸 검술들이다.

한편, 동양무술의 가장 큰 표층변화는 경기화인 스포츠화일 것이다. 이미 스포츠화된 무도를 무술이라 할 수 있는가? 라는 문제에 대해 최근 무도계에서는 고민하고 있다. 그동안 대부분의 학자들은 무도스포츠 와 수련무도 등으로 어떻게든 구분해 보려는 노력이 있었다. 하지만 이것역시 모호한 관계로 생각되기는 하나, 문화적 구조에서 표층의 변화라고 본다면 무도스포츠역시 무술의 한부분으로 존재할 수 있다.

하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스포츠화된 무도는 또다른 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은 아닌가?에 대한 의문을 지닌다. 그것은 문화, 개인, 사회라는 구조를 생각했을 때, 스포츠화된 무도는 선수를 필요로 하고, 선수로 구성된 팀이 있게 되며, 경기를 운영하기 위한 규칙들이 만들어진다. 문화, 개인, 사회라는 구조로 보았을 때 선수는 개인이 되며, 사회라는 것은 선수로 구성된 팀으로 개인의 집단으로 생각할 수 있다. 여기서 문화는 개인적인 선수들과 그 선수들이 모인 사회를 기반으로 무도스포츠라는 특정한 운동경기를 하게 할 수 있는 규칙들의 총합체에 해당된다. 이런 현상은 스포츠의 규칙과 규범의 내층구조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이미 스포츠화된 유도, 검도, 태권도의 특성을 살펴보면, 그 무술이 지닌 표층은 스포츠이지만, 내층과 기층의 구조는 스포츠에서의 경기규칙에 지배적인 양상을 띠고 있다. 즉 그 무술이 지니고 있는 가치규범과 운동형식은 배제된 채 겨루기식 혹은 격투기식 중심의 경기화를 촉진해 왔다. 이러한 문제는 특정무술이 지니고 있는 운동의 특색과 가치관있는 개체로 발전시키지 못하고 서구의 스포츠라는 한 양식으로 전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질적 무술이 아닌 양적 무도가 되고 있다. 예를 들어예법의 중요성, 전통 수련과정의 사장(死藏), 사범과 수련자의 모습 등 이미 스포츠화된 무도는 많은 부분에서 무도성을 상실하고 있다. 심지어 수련도장에서 마저도 경기력을 추구하는 경향으로 시합을 위한 무술트레이닝이 시도되고 있다. 특히 스포츠화된 무도는 표층현상에서 가장 진화한 무도하고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해석의 문제는 앞으로 무도가 스포츠에 지배되는 위험한 해석이 아닌가 생각된다.

따라서 스포츠가 무도를 지배하는 구조보다는 무도의 독자성을 확보하는 무도계의 인식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동양의 무술이 서구사회에 올바로 인식되기 위해 세계의 문화와 융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다원화된 세계문화속에 동양의 무술문화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경기화된 스포츠만으로는 충분치 못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술이 지니고 있는 특색을 살리고, 무술이 지니고 있는 표층의 특징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기층구조에 따른 수련적 측면의 무술, 시연적 무술(武劇), 실전을 이용한 겨루기(현, 스포츠화된 무도) 형태 등으로 정리해야 할 것이며, 다원적인 문화속에 관련있는 영향력을 잘 융합해 표층에서 나타내 주어야 할 것이다.

댓글 5

시지프 2002.02.22
무술은 무엇이고 스포츠화 된 무술은 무엇인가? 특히 동양무술은 무엇이고 서양무술은 있는가? 말씀부탁합니다.
나그네 2002.03.30
문화 구조로 살펴 본 현대 무도의 문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오탈자가 많고 문법에 어긋난 말들이 많은지요? 독자들에게 호응과 동감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주 기본적인 문제 아닙니까?
준 2002.04.01
무도에 대한 표층, 내층, 기층의 분석적 분류방법에 대하여 신선하게 받아들입니다. 먼저 무도와 무예, 무술, 스포츠, 격투기는 수행자 당사자의 수련과정과 사용의 의식의 흐름에 따른 철학적 사상적 바탕을 중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道란 인간에게 한정지워 생각하면 인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道란 우주론적으로 말한다면 한 자연계를 이루는 한 방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중에서 武道는 인간의 다양한 행위 정치,행정,사회, 문화, 예술들 중 지극히 한 요소 즉 육체적 강제적 성격을 지닌 인간이 지닌 근육과 뼈 그리고 정신적 요소의 결합체가 이룬 힘과 기술들에 道라는 한자 문화권의 문자로 명명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세계 모든 민족(현대 국가의 다양성에 따라 민족으로 표현하였슴.)들에게는 스스로 방어하기 위한 고유 무도(무도, 무술, 무예, 스포츠, 격투기, 싸움기술등에 대한 정의에 관한 토론은 별도의 주제라고 생각합니다.)가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각 민족에게 인정받는 무도는 그 민족의 사회질서와 생명, 정신적 문화적 전통과 유산그리고 재산을 수호하기위해 수련되어 방어하고, 때론 방어적 공격을 할 수 있는 체계화되고 철학적 이론적으로 정리되어 정립된 기법이 무도라고 여겨집니다. 결코 약탈적 침략적 공격 수단은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각기 서로 다른 무도가 대결한다해도 시각적으로 보이는 누군가 쓰러지거나 크게 다친다거나 죽는다 하는 것이 아닌 서로 다른 문화적 이질성을 지닌 제 3자가 보았을때 누가 과연 正한가에 좀더 중심이 놓여진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든다면 범죄자를 잡기위한 경찰의 武와 도망가기 위한 범죄자의 武 중 어느 누구의 武가 正한가는 당연히 사회의 질서와 치안을 유지하기 위한 경찰의 武가 보다 正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각기 정파라고 할 수 있는 무도의 대결은 正과 正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武는 인간 행위의 일부분 이므로 대결 당사자들의 도덕적 정당성과 함께 각 정파의 국가적 사회적 기여도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상대를 쓰러뜨리기 위한 싸움기술은 대규모로 집단화되고 사회 구조화된 인간 생활의 질서를 깨뜨려 각 개인의 자유로운 생활과 안녕을 침범함으로써 사회적 혼란과 함께 무법적이며 동물적 쟁투를 일삼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양식의 행태는 정글적인 먹이사슬을 지닌 동물들의 세계에서도 일시적 강자가 될 수 있어도 먹이사슬에 의한 천적에 의해 그 소멸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집단화의 시작과 도구의 사용 그에 따른 조직화가 다른 맹수보다도 열등한 힘을 지녔음에도 만물의 영장이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인간의 집단화와 조직화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은 한자문화권의 사유방식에 따라 만들어진 상징적 문자인 한문, 道德으로 표현하고 싶고, 정신적 철학적 세계로는 종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누구나 자신을 지키기 위한 수단은 지니고 있고, 절대 강자는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수 많은 무도가 있습니다. 그들의 정신은 모두가 숭고합니다. 어떤 무도는 우주와 미물의 생명마저도 존중하는 승화된 정신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인간 중심으로 생각한다면 우리가 추구하는 많은 무도 전신 중 공통분모가 될 수 있는 한 요소는 인권의 존중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날은 세계가 일일 생활권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만큼 교통과 통신이 발달했고 인종과 남자와 여자, 어름과 어린아이 모두의 권익을 존중하는 인권을 지키기 위한 무도, 무도기술의 연마와 정신수양이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의 무도가들이 추구해야 될 한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준 2002.04.01
무도에 대한 표층, 내층, 기층의 분석적 분류방법에 대하여 신선하게 받아들입니다. 먼저 무도와 무예, 무술, 스포츠, 격투기는 수행자 당사자의 수련과정과 사용의 의식의 흐름에 따른 철학적 사상적 바탕을 중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道란 인간에게 한정지워 생각하면 인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道란 우주론적으로 말한다면 한 자연계를 이루는 한 방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중에서 武道는 인간의 다양한 행위 정치,행정,사회, 문화, 예술들 중 지극히 한 요소 즉 육체적 강제적 성격을 지닌 인간이 지닌 근육과 뼈 그리고 정신적 요소의 결합체가 이룬 힘과 기술들에 道라는 한자 문화권의 문자로 명명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세계 모든 민족(현대 국가의 다양성에 따라 민족으로 표현하였슴.)들에게는 스스로 방어하기 위한 고유 무도(무도, 무술, 무예, 스포츠, 격투기, 싸움기술등에 대한 정의에 관한 토론은 별도의 주제라고 생각합니다.)가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각 민족에게 인정받는 무도는 그 민족의 사회질서와 생명, 정신적 문화적 전통과 유산그리고 재산을 수호하기위해 수련되어 방어하고, 때론 방어적 공격을 할 수 있는 체계화되고 철학적 이론적으로 정리되어 정립된 기법이 무도라고 여겨집니다. 결코 약탈적 침략적 공격 수단은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각기 서로 다른 무도가 대결한다해도 시각적으로 보이는 누군가 쓰러지거나 크게 다친다거나 죽는다 하는 것이 아닌 서로 다른 문화적 이질성을 지닌 제 3자가 보았을때 누가 과연 正한가에 좀더 중심이 놓여진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든다면 범죄자를 잡기위한 경찰의 武와 도망가기 위한 범죄자의 武 중 어느 누구의 武가 正한가는 당연히 사회의 질서와 치안을 유지하기 위한 경찰의 武가 보다 正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각기 정파라고 할 수 있는 무도의 대결은 正과 正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武는 인간 행위의 일부분 이므로 대결 당사자들의 도덕적 정당성과 함께 각 정파의 국가적 사회적 기여도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상대를 쓰러뜨리기 위한 싸움기술은 대규모로 집단화되고 사회 구조화된 인간 생활의 질서를 깨뜨려 각 개인의 자유로운 생활과 안녕을 침범함으로써 사회적 혼란과 함께 무법적이며 동물적 쟁투를 일삼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양식의 행태는 정글적인 먹이사슬을 지닌 동물들의 세계에서도 일시적 강자가 될 수 있어도 먹이사슬에 의한 천적에 의해 소멸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집단화의 시작과 도구의 사용 그에 따른 조직화가 다른 맹수보다도 열등한 힘을 지녔음에도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 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인간의 집단화와 조직화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은 한자문화권의 사유방식에 따라 만들어진 상징적 문자인 한문, 道德으로 표현하고 싶고, 정신적 철학적 세계로는 종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누구나 자신을 지키기 위한 수단은 지니고 있고, 절대 강자는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수 많은 무도가 있습니다. 그들의 정신은 모두가 숭고합니다. 어떤 무도는 우주와 미물의 생명마저도 존중하는 승화된 정신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인간 중심으로 생각한다면 우리가 추구하는 많은 무도 전신 중 공통분모가 될 수 있는 한 요소는 인권의 존중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날은 세계가 일일 생활권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만큼 교통과 통신이 발달했고 인종과 남자와 여자, 어름과 어린아이 모두의 권익을 존중하는 인권을 지키기 위한 무도, 무도기술의 연마와 정신수양이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의 무도가들이 추구해야 될 한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루치 2002.04.18
간단히 말해 무도는 내외의 적으로부터 사회 구성원의 정신적/물질적 자원을 지키기 위해 체계화되었고 그것이 정이라고 하였는데 그렇다면 지금의 우리는 왜 무도수련을 해야하는 것일까요? 그것이 도이고 정이라면 지금 우리 일반인은 그런 힘을 기를 권리가 없는거 아닐까요? 우리에게 공권화된 힘이 주어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오히려 힘의 수련을 하면 안되는 것 아닐까요? 이전 반원시적인 사회체제 안에서나 물리적인 힘을 필요로 하는 전사들을 기르는 것을 현재의 무도수련 이유와 연관시키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요? 저 개인적으로 수련을 하는 이유는 살아가는데 있어서의 육체와 정신의 단련.TT...(그런데 이상한게 육체의 단련은 되어가는데 정신의 단련은 힘들더군요) 그리고 남자로서 물리적인 압력이 들어왔을때 저항/제압할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라고 할수 있죠. 또 수련도중 무술의 동작 하나하나가 재미있어서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취미이기도 하고, 특기이기도 하며, 이제는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나의 태권도의 수련 이유와 가치관이 단지 이것만으로는 무언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진정한 도란 무엇인가? 육체의 단련은 쉽지만, 정신의 단련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닌것같군요. 도장수련... 정말 육체만이 아닌 정신을 단련할수 있는 곳이 되야할것 같습니다. 수련 도중 어떻게 해야 정신을 수련할수 있는 것일까요? 전 몇년전부터 정권단련을 해왔는데 이까짓것보다 마음의 단련을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