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발기술 파워, 유연성 향상에 중점- 인천시청 태권도단 임신자 감독 인터뷰
상단 발기술 파워, 유연성 향상에 중점-국가 대표팀 장기적인 훈련 시스템 도입해야
-우수 선수 스카우트 현황과 은퇴 선수는 “우선 은퇴 선수로는 박은선, 서미라 선수가 은퇴를 했다. 인천 시청 신입사원으로 경희대를 졸업한 박은희 선수와 용인대를 졸업한 서영화 선수가 들어와 훈련 중이다.
-2002년 국가 대표 선수 선발전을 앞두고 준비하는 것이 있다면.
‘모든 팀이 다 그렇듯이 국가대표선발전은 개인과 팀에 중요한 경기다. 우리 팀의 경우 약100일간 (3개월) 집중훈련을 하고 있다. 더욱 빨라진 경기추세로 약 한달간 체력운동에 중점을 두며 파워와 스피드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또 공수 전환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문기술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국내 경기 지도자들의 대부분은 훈련을 할 때 ‘先체력. 後기술’을 강조하고 있는데, 임감독 생각은
“당연한 견해라 생각한다. 그러나 체력이 뛰어나다고 기술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다. 중요한것은 체력을 바탕으로 얼마나 좋은 기술력을 쌓느냐의 문제이다.”
-팀내의 선수들간의 위계질서는 어떻게 잡는가.
“모든 인간관계는 각자의 역할이 있다고 본다. 선수는 선수로서 지도자는 지도자로서 선후배관계 역시 마찬가지다.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면 그 팀의 위계질서는 저절로 잡힌다. 지도자나 선배라고 해서 선수들이나 후배들을 무시하거나 막 다룬다면 어찌 존경심이 생길 것이며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겠는가. 서로가 서로에게 신뢰감과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지도하고 대화한다면 화목한 팀이 될것이다.
-올해 기대를 거는 선수가 있다면.
“우선 작년 세계대회 우승자인 헤비급 신경현 선수와 대표 2진인 장정은 선수다. 그리고 신입선수인 서영화와 박은희 에게도 기대를 걸어본다.
-국가대표 상비군 체제를 어떻게 보는지.
“국가대표 상비군 체제는 지금도 협회에서 시행하고 있다. 서울체고에서 20일간 시행하고 있는데 커다란 성과는 없는 것 같다. 좀더 조직적인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무조건 한 팀에 맡길 것이 아니라 독단적인 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바탕 위에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개인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향후 그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로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이끌어 갈 수 있는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인 훈련 시스템이 이루어져야 한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전임심판제는 어떻게 생각하나.
“전임심판제의 도입은 심판의 질적 향상을 위해 반드시 도입되어야 하고 철저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공정하고 합리적인 선발과정이 이루어질 때판정의 시비가 줄어들 것이다.”
-경기규정이 개정돼 차등점수제 도입에 따른 훈련방법 변화가 요구된다. 인천시청팀은 어떻게 훈련을 하는가.
“전체 훈련내용이 크게 바뀌지는 않았다. 우선은 상단 발기술에 필요한 파워와 유연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몇가지 전술적인 면에서 차등점수제 유리한 쪽으로 보완하고 있다.”
-올해 계획과 희망을 소개하면.
“한해 최선을 다할 뿐이다. 다만 작년 보다는 올해는 가슴 아픈 일이 덜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모두에게 희망적인 태권도가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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