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각 팀 간판은 누구?

임오년을 맞이해 각 팀은 아시안게임과 각종 국제대회에 더 많은 선수들을 출전 시키기 위해 동계훈련을 알차게 보내고 있다.
선수들은 매년 열리는 대표선발전에서 태극마크를 획득하는 것은 당연한 목표이다. 이전에 선수들은 각 팀들이 자신있게 내세울 간판선수가 되기 위한 동료들간의 보이지 않는 경쟁 또한 치열하다.
그렇다면 각 팀들이 올해 간판으로 내세울 선수는 누가 차지할 것인가.
삼성에스원의 경우 김제경, 조진호 등 기량있는 선수들이 은퇴하면서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김경훈이 그 자리를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비록 지난해 제주도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3위에 그쳤지만 김경훈에게 도전할만한 선수는 아직까지 없는 듯하다.
한국가스공사는 강남원이 지난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훌륭한 가량을 보이며 우승, 팀의 간판으로 조금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보여준 기량과 끈질긴 투지는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기에 충분했다. 팀의 간판으로 내세우는데 어느 누구도 이견을 달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청은 조향미 이후 신경현을 내세울 전망이다. 세계선수권대회 두 번째 도전만에 정상에 오른 신경현이 당분간 여자 헤비급에서 정상을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신경현의 활약에 따라 인천시청이 선수들을 스카우트하는데 크게 좌우할 전망이다.
한국체대에서는 남자선수들보다 여자선수들에게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정재은, 장지원이 떠난 자리를 김연지가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파워와 기량을 겸비해 있으며 특히 아버지의 후광은 언론에서 항상 주목할 것으로 보여 성적만 계속 뒷받침된다면 팀을 홍보하는데도 큰 역할이 기대된다.
용인대는 김대륭을 간판으로 내세우는데 조금도 주저함이 없다.
비록 지난해 제주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란선수에게 통한의 일격을 당했지만 기량만큼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 특히 고난도의 기술력과 다양한 공격력은 용인대가 자랑하는 선수다.
경희대는 이제 2년차에 접어드는 손준길과 문화선, 여자의 이혜영이 새로운 간판을 놓고 보이지 않는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경희대 역시 다른 팀과 비교해서 선수들 개개인이 화려하고 대분분이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즐비해 오히려 간판경쟁을 놓고 경쟁을 하다 보면 실력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상무의 문대성은 한국 헤비급의 최강자로 팀의 간판을 떠나 한국 헤비급의 최강자로 팀의 간판을 떠나 한국태권도의 간판으로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 지난 해 쓴맛을 봤던 문대성이 군인정신을 무장, 새로운 모습으로 경기장을 휘저을 태세다.
조선대의 최연호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의 여세를 몰아 새로운 강자로 나설 전망이다. 조선대의 선두주자인 최연호는 지방 태권도의 자존심도 함께 지킨다는 각오다.
이외에도 성균관대의 고석화 등 여러 팀에서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간판으로 내세우며 태극마크 도전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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