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항공사 승무원들에 호신술 열풍
9.11테러를 계기로 미국 항공사 승무원들 사이에서 호신술 열풍이 불고 있다.
USA투데이는 미국내에서 각종 테러에 대비해 승무원들이 호신술을 배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태권도, 유도 등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10일 보도했다.
특히 이 신문은 유나이티드항공(UA)의 일부 승무원들이 자신과 승객의 안전을 위할 목적으로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며 훈련장면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이 신문은 또 현재까지는 이들이 자진해서 태권도를 배우고 있지만 조만간 의무사항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또 사우스웨스트항공도 6600여명의 승무원에게 유도를 바탕으로한 호신술을 훈련시킬 계획에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현재 미 연방항공청은 승무원의 교육프로그램에 호신술을 의무적으로 포함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교통부도 각 항공사에 무술 교육을 실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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