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기본부터 응용까지 가르친다-태권도사범교육연구원 6기 수료식 성황
"새벽잠을 설치며 토요일 양평 양수리 사범교육원으로 향하던…".지난 15일 서울의 한 뷔페에서는 태권도사범교육연구원(원장 이규현)의 제6기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서 한 수료생은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태권도 교육을 받기 위해 양수리로 행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성심성의껏 자신들을 지도한 이규현 원장을 비롯해 이재학, 박종일, 한강래 교육강사들에게 고마움을 표명했다.
이규현 원장(국기원 교육분과위원장)은 지방에서 올라온 수료 제자들에게 애정을 표하며 "나도 태권도에 미쳤지만, 이들도 태권도에 미쳤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일이 있는 것"이라며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50대 후반의 중년 여성도 눈에 띄어 눈길을 끌었다.
6년 전 사재를 털어 양수리에 교육원을 개설한 이 원장은 1년 교육과정으로 교육원생들을 모집해 태권도 예의와 자세를 비롯해 지도프로그램 작성, 수련계획표 구성, 태권도 호신술, 격파술, 겨루기 응용기술, 품새 등을 지도했다. 특히 손과 발기술을 익혀 근육과 신경을 조정하는 응용기술에도 남다른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
이 원장은 "태권도가 워낙 광범위하기 때문에 1년 과정을 수료해도 제대로 소화해 내지 못하고 있다"며 "수료생이라고 해도 교육비를 받지 않고 2년 이상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선 도장의 관장들이 사범에게 재투자한다는 교육적인 의미로 사범들을 보내주길 바란다며 "내가 태권도 정통이고 제일이라는 생각보다는 지금까지 익힌 것들을 전수하는데 기쁨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원장은 합기도 색깔에서 벗어난 태권도 호신술을 만드는데 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장: 이 규 현 016-352-2944
연 수 원: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도장리 산43 (031) 771-2950
청우도장: 서울 관악구 봉천3동 37-55 (02) 878-6765
참고사이트: www.master-l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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