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고 김요한,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 정상 올라
땅끝마을 해남서 종별선수권 8일간의 열전 돌입
신인선수들의 등용문인 종별선수권서 서울체고 김요한이 남고 1학년부 플라이급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체고는 남고 1학년부 미들급서도 김세영이 1위에 올랐다.
2015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겨루기 고등부, 일반부)가 지난 13일 땅끝마을 전라남도 해남서 8일간의 일정으로 열전에 돌입했다.

남고 1학년부 우승을 차지한 김요한(왼쪽)의 준결승 경기 장면.
남녀고등부와 남녀일반부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2.0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고등부의 경우 학년별로 구분해 경기가 치러지고, 일반부 중 여자부는 체급통합과 불성립에 의해 -49kg급과 -53kg급만 경기가 열린다.
대회 이틀째 남고 1학년부 플라이급서는 김요한이 1위에 올랐다.
김요한은 준결승전서 경상공업고 현승우를 상대로 1회전 머리 공격을 한차례씩 주고받으며 4대 3으로 1점차 리드를 내주었다. 그러나 2회전 오른발 머리 공격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3회전 23대 11 점수차승으로 결승에 진출, 결승전서 문성고 최진기를 맞아 14대 6으로 여유있게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남고 1학년부 미들급서는 김세영이 광주체고 서호진을 8대 5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 2학년부 밴텀급서는 인천체고 박진요, 남고 2학년부 L-미들급서는 서산고 윤종현, 남고 2학년부 미들급은 전주영생고 유도원, 남고 3학년부 핀급은 양산고 김현진, 남고 3학년부 미들급은 부천정보산업고 임수빈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대회 첫날인 13일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대한태권도협회(KTA) 조영기 상임고문과 이주호 부회장, 전라남도태권도협회 박흥식 회장,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윤판석 회장, 해남군박철환 군수, 해남군의회 이길윤 의장 등이 참석해 대회에 출전한 선수 및 임원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서 김태환 회장을 대신해 이주호 부회장은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장차 태권도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신인들의 등용문으로서, 동계훈련 기간 동안 충실한 훈련으로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기른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확인하는 대회다. 신인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향후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참가해 입상하는 꿈도 그리기 바란다. 더불어 이번 대회가 공정한 경기운영과 진행속에서 태권도인들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대회사를 밝혔다.
[무카스-태권도신문 연합 = 양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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