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 통일동산에 태권도 박물관 건립
경기도 파주시 자유로변 통일동산이 세계적인 태권도 메카로 발돋움 한다.
경기도와 파주시는 탄현면 성동리 자유로변 통일동산 내 관광휴양 및 연수부지8만4천800여평에 태권도 전당(4만평)과 태권도 박물관(2만평)을 각각 건립키로했다고 18일 밝혔다.
도(道)와 시(市)는 우선 오는 2003년 5월 440억원을 들여 태권도 박물관 건립공사에 착수, 2005년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도와 시는 이를 위해 이달 말 해당 부지를 매입한 뒤 2003년 3월말까지 투.융자심사 등 행정절차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모두 끝내기로 했다.
태권도 박물관에는 태권도 역사관, 영상관, 태권도 시범 체험장, 심신 수련장,침술 및 한방 센터, 태권도용품 판매점, 태권도 광장, 공원,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태권도 박물관이 들어서면 파주시는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인근 안보관광지와 함께 세계적인 관광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도와 시는 태권도 박물관을 건립한 뒤 별도의 계획을 마련, 2006년부터 태권도 전당도 건립할 예정이다.
태권도 전당에는 태권도 성전을 비롯, 국제경기 및 심사장, 내.외국인 등급별수련장, 지도자 연수관, 실.내외 수련장은 물론 수련인 생활관, 국제회의장까지 갖춰져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태권도 메카로 등장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태권도 관련 시설이 들어서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위상은물론 안보관광지와 연계된 경제적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연합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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