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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예마스터십, 추진단 꾸리고 준비에 박차



2016년 9월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2016 세계무예마스터십(이하 무예마스터십)' 대회가 이달 안으로 추진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선다.

가칭 '2016세계무예마스터십 추진단'은 2개팀 12명(충북도청 4명, 청주시청 3명, 민간 5명)을 구성으로 조직위원회 및 무예위원회 구성, 세부 실행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맡게된다.

내년에 청주에서 개최되는 '무예마스터십'은 '무술(무예)들의 올림픽'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스포츠화된 기존의 무예 종목들에 비해 전통 무예의 특징을 더 가지고 있는 종목들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 대회에는 택견, 태권도, 유도, 검도, 가라테, 씨름, 무에타이, 스포츠 주짓수, 크라쉬, 킥복싱, 삼보, 무에타이, 킥복싱, 기사(騎射), 궁술 등 전통 무술을 중심으로 30개국에서 16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회 준비를 이끌고 있는 허건식 박사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두 가지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북한팀의 참여다. 씨름, 태권도 등의 종목에서 북한의 참가를 통해 평화를 지향하는 국제적인 무예 행사로서 무예마스터십의 위상이 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하나는 국제올림픽위원회에 버금가는 세계무예위원회 구성을 위해 각국 수반급 인사들이 참여를 기획하고 있다. 삼보, 유도에 관심이 많은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나 자국의 전통 무술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태국이나 인도네시아, 중동 지역의 왕족들이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카스미디어 = 박성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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