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무예 세미나 체험기 – 3. 氣 功 音 樂 (기공음악)
택견 연수를 마치고 지도자 연수에 참여한 일행은 저녁공양(저녁식사)을 하기위해서 선무도 수련원에 마련된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선무도 수련원 2층에 마련된 강의실에서 이번 지도자연수와 세미나를 위해서 특별히 마련된 기공음악 강연에 신기옹 선생님을 초청 “기공음악의 무예동작을 위한 접근”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었다.
그래서 오늘 한국전통무예세미나 체험기 3번째 시간으로 “기공음악(氣 功 音 樂)에 대해서 여러분께 소개 하고자 한다.
먼저 강의를 맡은 신 기옹 선생을 간단히 소개하면…
·숙명여대 음악치료대학원 수료
·93년대전 엑스포 백두산과 협연
·94년예술의 전당 야외 음악회
·95년삼풍 아트홀 마라톤 콘서트에서 BEAT 95발표, 장사익 귀향공연 기획 및협연, 향천사 열린음악회 임동창과 협연
·96년정태춘 박은옥 콘서트에서 OH! AFRICA 연주 만해추모 문학의 밤 초청공연, 인순이 초청 열린음악회(타악솔로)
·97년단국대 초청공연에서 氣(prana)의 흐름을 따라서 발표,
만해제 추모 문학의 밤 공연 기획 및 타악솔로 알 수 없어요
·98년서울 詩壇 초청공연 한 성준 추모 이 애주(승무 인간문화재) 초청 공연 무대감독
·99년전국 민족 문학작가회의 초청. 신 동엽 서거 30주년 추모 문학의 밤 초청공연 청운대 초청공연 및 방송연기학과 뮤지컬 한 여름밤의 꿈 작·편곡 및 실기지도 민속리듬 연구차 아프리카 종단 캠핑, 탄자니아 민속 예술단The Lighters Theatre 와 협연, 정안사(서울) 임 동창과 명상 음악 공연(기의 흐름을따라서)
·2000년 9월 1일 아시아 1인극제 개막 축하공연(神命), 우금치예술제 東學 연주
·2001년 충남연극제 폐막공연, 공주교도소, 마곡사 석탄일, 대전여성회관 개강식 초청연주 뮤지컬 천국의 신화 서막연주 및 영어 나레이션, 롯데 백화점 섬머 와인 축제 5개국 민속 타악 공연, 세계 태권도 문화 축제 전야제-무사의춤(군무도)에서 기의 흐름을 따라서 연주 및 M.C., B.C카드 여름캠프 초청공연, 안면도 현대 예술제, 태고사 백중맞이 선무 공양, 여성회관 외국인 초청 추석맞이놀이전통리듬체험, 제1회 화랑의 후예 전통무예축제(택견, 경당, 선무도, 군무도)에서 기의 흐름을 따라서 공연,한국전통무술협의회세미나에서 기공음악-무예동작을 위한 접근 발표, KBS 생방송 오늘 어린이날 특집, KBS 뉴스 광장 타악 인생 30년,PSB(부산방송) 리얼터치 오늘 제3의 소리를 찾아서-기공음악가 신 기용 외 다수
다음은 본격적으로 기공음악에 대해서 강의를 들어보자
태초에 소리가 있었다는 말이 있다. 음악은 대자연계의 소리에 기원하고 있다. 內徑에 이르기를 하늘은 五音이 있고 사람은 五臟이 있다. 하늘은 六律이 있고 사람은 六腑가 있다. 고 했다.
그만큼 사람은 자연과의 관계가 밀접하고 음악은 사람의 정신과 장부(贓腑)에 반드시 상응하는 영향을주고 대뇌피층을 조절하여 건강에 유익한 호르몬 효소인 풀리펩티드 아세틸콜린의 수치를 높혀 준다는 사실이 현대과학의 실험과 연구를 통해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자연의 音을 소재로 한 가장원초적이고 본래적인 타악기의 진동은 精·氣·神을 회통하는 최고의 氣功음악이 될 수 있다. 타악소리는 인간의 精·氣·神과 밀접하여 혈맥을 동요시키고, 정신을 유통하며, 인체의 음양승강을 돕고 긴장과 이완을 통해서 절정과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하며 특히 의념의 조절이나 호흡의 통제를 가능케 합니다.
우리의 사물악기는 그 소리를 자연에서 따온 것이다. 징은 바람을 꽹과리는 천둥번개소리를 북은 구름을 장구는 비를 표현하고 꽹과리와 징의 쇠소리는 하늘(天)이고 북과 장구의 가죽소리는 땅(地)을 가르키며 그것을 치는 사람을 人이라 하여 天·地·人 3재에 비유합니다. 음악적 역할은 징은 기초가 되는 저음의 긴 여운으로 많은 박자에 점을 찍어서 전체소리를 끌어안으며 북은 리듬과 호흡을 엮어 박을 나누어주며 장구와 꽹과리는 리듬을 잘게 쪼개어 멋과 맛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인체의 삼보인 정기신 개념과 작용은 생략하고 무예동작을 위한 접근으로서 기공음악의 개요를 도식화 해 본다.
氣功音樂으로서의 구비조건
1. 통일성과 명쾌함
2. 精·氣·神의 음양승강에 절대적 영향력
3. 多衆에게 동시적 영향력
4. 반복시 동일한 효과

청중과 함께하는 기공음악체험
우리는 七情 : 희(喜)·노(怒)·애(哀)·락(樂)·애(愛)·오(惡)·욕(慾) (희·노·우·사·비·공·경)에 흔들려 넉넉하고 깊은 고른 숨을 못쉬고 가쁜숨을 몰아쉬면서 헐떡이는 중생입니다.
자 이제 징소리와 함께 길고 깊은 호흡을 합니다. 징소리의 여운이 끝날 때까지...... 여러분이 들으시는 이 징소리는 우리나라 최고의 장인이 순금을 섞어 두들겨 만든 것으로서 여러분의 조식(調息)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징소리는 가장 여운이 길고 그 파장이 가장 멀리 전달되어 집니다. 징소리와 유사한 은(n) 음(m) 응(n) 이 세소리는 가장 진동이 큰 기공음입니다. 은(n) 음(m) 응(n) 소리와 함께 백회 ⇒ 전중 ⇒ 중완 ⇒ 신궐 ⇒ 기해 ⇒ 단전 ⇒ 회음으로 모든 망정과 사념을 몰아냅시다.
☞ 타악기의 생명력은 眞空妙有입니다. 북이 소리가 나는 것은 그 속이 비어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가는 곳에 기가 있다고 했습니다. 一念과 至極精誠은 초월적인 Energy를 가능케 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기(氣)라고 부릅니다. 마음을 비우시고 힘껏 박수를 쳐 봅시다. 氣를 모으려면 合掌을 氣를 보내려거든 拍手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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