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태권도 국가대표 강화훈련단 총감독에 박종만 선임

남자부 정광채, 강남원, 길동균, 여자부 이창건, 장정은 코치 발탁


국가대표 강화훈련단 박종만 총감독

2015 국가대표 강화훈련단 총감독에 한국가스공사 박종만 감독(54)이 선임되었다.

총감독을 필두로 남자 코치에는 한국체대 정광채 감독(44), 경희대 강남원 감독(37), 세종대 길동균 감독(37)이, 여자 코치에는 서울시청 이창건 감독(51), 김제시청 장정은 코치(39)가 발탁되었다.

대한태권도협회(KTA)가 13일 오전 사무국 회의실서 2015년도 제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전일 경기력향상위원회서 심의 및 의결한 국가대표 코칭스태프 구성(안)에 대해 확정 승인했다.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지난 12일 2015년도 제1차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열고 국가대표 강화훈련단 코칭스태프 지원자 총 31명을 대상으로 총감독과 남·녀코칭스태프로 구분해 비밀투표를 해 5명의 코칭스태프 구성을 결정한 바 있다.

그리고, 경기력향상위원회 남자부 코치 선임 비밀투표서 동수를 얻은 정광채 감독과 전라남도 체육회 왕광연 코치를 대상으로 상임이사회에 선임을 넘겼으며, 상임이사회는 두 명의 대상자 중 정광채 감독을 남자부 코치로 선임했다.

경기력향상위원회 심의 및 의결, 그리고 상임이사회의 확정승인으로 총 6명의 코칭스태프 선임이 완료되었다.

총감독에 선임된 박종만 감독은 성균관대를 졸업, 2006년 카타르아시안게임 코치, 2009 덴마크세계선수권 코치, 2012 런던올림픽 코치를 맡았으며 국내 최대 실업 팀 양대산맥인 한국가스공사 감독을 맡고 있다.

여자부 코치에 선임된 이창건 코치는 한국체대를 졸업했으며, 1999년 캐나다세계선수권대회 코치, 2013년 월드태권도단체대항전 코칭스태프를 맡은 바 있다.

남자부 정광채 코치는 한국체대 출신으로 9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며, 2011 경주세계선수권대회 코치, 2013 멕시코세계선수권대회 코치를 맡았다. 현재는 한국체대 체육학과 부교수로 태권도부를 이끌고 있다.


국가대표 코칭스태프에 선임된 이창건, 정광채, 장정은, 강남원, 길동균 코치(왼쪽부터)


여자부 코치에 선임된 장정은 코치는 98년 아시안게임 1위자로 경희대를 졸업했으며, 전 아제르바이잔 국가대표 코치를 맡은 바 있으며 현재 김제시청 코치로 5년간 활약했다.

남자부 강남원 코치는 98년 아시안게임 1위, 2001, 2003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로 경희대 출신으로 전 베트남 국가대표 팀 감독을 지냈으며, 지난해부터 경희대 감독을 맡고 있다.

남자부 길동균 코치는 세종대 출신으로 창단 5년 만인 지난해 국방부장관기서 모교를 종합우승에 올려놨다.

이번에 선발된 국가대표 강화훈련단 코칭스태프의 정식 임기는 1년이며, 오는 5월 러시아 첼라빈스키 세계선수권대회에 남녀 16명의 국가대표를 조련해 출전한다.

또한 임기 1년 동안 올림픽랭킹 상위선수들에 대한 훈련과 그랑프리시리즈 및 파이널대회에 참가하며, 선수 관리 및 경기력향상 등 큰 문제가 없을 경우 리우올림픽까지 임기가 연장될 수 있으나 리우올림픽 출전 선수 확정 및 올림픽 참가 코칭스태프 인원 편성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무카스-태권도신문 연합 = 양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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