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도장운영과 인성교육
손성도 관장은?신개념의 도장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태권도 지도자, 손성도 관장. 그가 운영하고 있는 대구 우진체육관에는 전국최다의 수련생이 모여서 운동한다. 이는 손 관장의 철학이 담겨 있는 자신만의 독특한 도장경영법 덕택이다.
인성교육을 최우선으로 하는 손 관장은 다년간 시도협회가 주최하는 도장경영 세미나에 강사로 나설 정도로 도장경영에 있어서는 자타공인 전문가. 그런 그가 일선 관장과 미래 도장 경영인들을 위해 도장,성공으로 가는 길이라는 글을 연재한다.
손 관장은 "조금이라도 도장경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연재를 시작한다"고 동기를 밝혔다. 이어 "도장경영에서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여러 부분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야만 원하는 효과적인 경영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태권넷"을 사랑하는 네티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겨울이 우리 앞에 와 있군요? 하지만 겨울의 특징은 흰 눈이 있기에 그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설경 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은 그 무엇으로 대신 할 수가 없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 뜻으로 보면 태권도 역시 같은 의미가 있는 분야입니다. 두 손바닥으로 하늘을 영원히 가릴 수 없듯이, 진정한 참교육 없이는 그 결과는 만족스럽게 나타나지 않는 것을 체험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참 교육 없이 놀이로서, 게임으로서, 선물로서, 유혹하며 지도한다면 누구보다 고객이 먼저 알게 되어 있습니다.
태권도장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싶다면 먼저 참교육으로 지도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그러다 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원 생은 자연히 많아지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도장을 잘 경영해 보고픈 심정, 관원 생을 잘 지도해서 반듯한 아이로 만들고 픈 심정, 그 심정은 태권도 지도자들은 누구나 꿈꾸는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길이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 많기에 우리는 보다더 좋은,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서 고민하게 됩니다. 결론 적으로 말하면 그 답은 분명히, 확실히 있다는 사실입니다.인내심으로, 바른 마음으로 눈을 떠 보면 그 길이 보일 것입니다.
제안1) 매(체벌)없이 지도해 보세요.
아무리 좋은 교육도 자기 자식이 맞으면서 지도를 받는다면, 자녀를 둔 부모의 입장은 기분 좋게는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불가피한 것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매 없이 지도를 한다면 그 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을 것입니다.
그 대안 방안으로 상, 벌점을 이용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 벌점의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점: 선행에 관계되는 일( 출석률, 수련시 적극성 및 태도, 예의 바른 정도, 바른 행동 실천을 위한 각종 숙제, 정신력 등등)
단, 상점은 하루 1점 이상을 득할 수 없다.
벌점: 상점에 반대되는 일( 결석률, 수련시 의욕이 떨어진 모습을 보일 때, 등등)
단, 벌점은 바로 주는 것이 아니라 먼저 경고를 주고 난 뒤 시정이 안되면 벌점을 부여한다.
▶ 한 달에 상점 7개 이상이 되면 그 많은 순에 따라 승급심사시 상을 줍니다, 또한 그 순에 따라 관장님 집 초대권, 떡볶이 초대권, 사범 님과 저녁식사 초대권 등을 나눠 줍니다.그리고 그 시간을 통해 그 동안의 과정을 격려하며 더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그리고 고민거리나 부족한 점들을 자연스럽게 보완 할 수 있도록 일러 주는 일 또한 빼놓아선 안될 중요한 사항이겠죠?
▶ 한 달에 벌점 7개 이상이 되면 승급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다는 것을 현실에까지 연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제안2) 긍정적인 사고를 갖는 지도자가 효과적인 지도를 할 수 있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은 지도자의 말 한마디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일일 것입니다. 그래서 "꿈을 심어 주는 교육과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교육을 한다" 라고 태권도장의 전단지 상단에 크게 명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접목시 사회생활에서 일어 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아이들에게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물꼬를 터는 일은중요한 지도자의 몫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린 가끔 "내가 지도하면 혼이 담긴 지도이고, 남이 지도하면 상업으로 지도한다"라고 말하는 지도자를 가끔 주위에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즉 "내가 최고야"란 병에 걸린 지도자는 생명력이 길지 못하다는 말입니다. 사범에게도 배울 점이 있으면 당연히 배워야 하고 그 사실을 수련생들과 학부형에게도 솔직히 밝히면 "용기 있고 진실된 지도자" 라고 신뢰의 박수를 고객들이 보내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막가파식 삶을 사는 사람들을 가끔 언론을 통해 보면서 우리는 전율을 느끼기도 합니다.보다 더 진실된 마음으로, 참사랑으로 교육적 가치를 최대한 창출하는데 애를 쓴다면 그 결과는 큰 보람과 기쁨으로다가 올 것입니다.
제안3) 학부형에게 신뢰를 받으려면
경기가 좋을 때는 수련생만 관리를 하여도 경영에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사회적 환경이 어려워진 후 학부형까지 만족을 주는 교육이 안되면 퇴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학부형과 신뢰를 쌓는 일 또한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 방법으로 첫째는 입관상담때 일 것이며, 그 다음은 승급심사, 그리고 매달 보내드리는 가정통신문일 것입니다. 가정통신문의 중요성은 지도자의 생각과 교육방침, 방향, 그리고 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학부형들이 알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므로 참으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가정통신문을 갑자기 책상 앞에 앉아서 쓰려면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직접 지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 감각이 떨어 질 것이며 감동적인 글을 쓸 수 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훌륭한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계속해서 직접 지도하는 사람이 만들어야 현장감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는 사회에서는 필수입니다.
제안4) 가정통신문 작성 방법
첫째는 쉽게 써야 합니다. 어려운 문자나 문구를 사용한다면 거부감을 느낄 것이며, 또한 가정통신문이 부담이 될 것입니다.
둘째는 편하게 써야 합니다. 쉽게 식사를 하면서도, TV를 보면서도, 학교 숙제 지도를 하면서도, 잠자리에 들면서도 읽을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를 대화체로 쓴다면 효과적일 것입니다.
내용은 평상시 지도하면서 느낀 점, 수련 내용, 부족한 교육, 그리고 따뜻한 이야기 등을 경험하는 즉시 출석부 뒷장 등에 메모를 해 두었다가 컴퓨터로 옮기면 자연스런 글이 됩니다. 글 솜씨가 조금은 어색하더라도 그 내용이 진실 되면 학부형들은 그 참마음을 읽게 됩니다. 그 결과는 가정통신문이 수련생 집의 냉장고에 한장 두장 붙으면서 그 신뢰도는 높아 질 것입니다.
그럼 용기를 내어 행동으로 옮겨 보세요...
제안5) 해마다 12월이면 1년을 정리하여야 하는 달입니다.
12월에는 1년 동안에 있었던 교육, 그리고 하고자 했던 내용, 미흡한 점등을 자세하게 되돌아보고 또한 반성되는 점들은 차근히 정리하여 진솔하게 학부형에게 글을 올릴 필요가 있는 달입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부족한 부분들은 어떻게 교육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대안 제시가 함께 이루어진다면학부형들부터 믿음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안6) 달력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관원생이 도장과 수시로 연락을 취할 수 있는 채널이 필요한데 그것은 달력이 적절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부터 요즘은 달력도 하는 업체가 많이 줄어 든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달력은 가정에서 유용하게 쓰일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신입관원들에게도 나눠 줄 충분한 분량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 해 봅니다.
그 달력의 내용은 도장에서 1년 동안 찍은 사진들을 모아서 윗장에 그림으로 넣고 그 밑에는 2개월의 날짜가 있는 것을 삽입하면 1권에 약 1000원에서 1500여 원이 들것입니다. 개성이 있는 달력은 특히 관원생들에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큰 선물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안7) 12월은 유급자와 유단자를 경쟁시키는 달입니다.
12월 방학이 되면 많은 수련 생은 내년학기를 위해 또 다른 교육에 관심을 보이는 달입니다. 따라서 1년을 정리한다는 의미에서 그 동안의 출석률과 상, 벌점 관계, 그리고 도장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내용 등 교육 전반에 걸쳐 경쟁을 시키면 수련생은 그 목표를 위해 모두가 열성을 갖고 하나가 되어 노력하게 되는 달입니다.
이기는 편의 담임 사범은 사랑의 선물을.... 지는 편의 담임사범은 분발 할 수 있는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면 어떨까요?
그 선물의 내용은 ........... 영양제 1BOX, 또는 직접 끓인 곰국 한 그릇을 집에 갈 때 싸주는 따뜻한 손길을 전해 보세요.사범님의 진실된 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아무튼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나름대로 바램은 그 동안의 짧은 시간이나마 태권도장에서 어떻게 지도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인지 그 방향을 어렴풋하게라도 정립이 되었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모쪼록 사범님들의 바른 가르침으로 미래사회에서 태권도를 통하여 세계를 호령하는 태권도인들이 많이 나오길 간절히 희망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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