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균 교수 "北, 태권도 성전 건립중"
북한이 나진-선봉지구에 태권도 성전을 건립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남북태권도통합과제 연구팀의 오노균(충청대교수) 팀장은 2일 북한이 나진-선봉지구에 태권도 성전을 조성하기 위해 1998년 3월 외자를 유치해 착공한 것이 확인됐다며 관련 조감도를 공개했다.
오 팀장은 "이 성전은 150만㎡의 규모로 중앙에 조선 한옥형태의 수련관을 건립하고 그 주변에 국제태권도연맹 사무소,태권도 상징탑,회의실,선수촌 등을 갖출 예정"이라며 "북한은 이 성전을 기반으로 해서 2003년에 가라데 쿵후 합기도 유도 등 각국의 무술단체가 참여하는 무도 올림픽 창설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성전 자료는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옌볜대학 체육학부의 이천식 교수가 최근 북한을 방문해 입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연구팀은 지난 12월 조직돼 남북태권도 통합방안에 관한 정부의 정책과제를 연구하고 있다
<출처: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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