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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대통령 방한… WTF 임직원과 환담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좌측에서 네 번째)이 WTF 이대순 명예부총재가 임직원과 함께했다.


국빈 방한 중인 알라산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이 세계태권도연맹 임직원을 만났다.

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 마련된 알라산 드라만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 접견실에서 세계태권도연맹 이대순 명예부총재와 박정애 총괄 사무차장, 강석재 홍보차장 그리고 코트디부아르에 태권도를 개척한 김영태 전 사무차장 등이 방문해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코트디부아르 와타라 대통령 외 정부 각료와 태권도협회 관계자 등도 참석해 자국의 태권도 보급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코트디부아르는 지난해 월드컵 단체대항 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국과는 1961년 아프리카 대륙 중 첫 수교를 맺은 국가다. 60년대부터 한국에서 태권도 사범이 파견되어 주변 아프리카 국가로 태권도 보급을 확대시킨 요충지기도 하다. 지난 6월 아비장에서 코트디부아르를 중심으로 6개국 태권도 사범교육을 실시해 총114명의 국제사범을 배출했다.

코트디부아르에서 태권도 대부로 아직까지 통하는 김영태 전 사무차장은 와타라 대통령에게 직접 태권도복을 선물했다. 현재 코트디부아르 태권도협회 임직원 대부분은 정부 요직에 관료로 일하고 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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