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AG] 매진 됐다던 태권도 경기장 가봤더니… 역시나 썰렁

1일 대회 이틀째 남자 87kg급 결승전 경기가 열리는데 관중석을 썰렁하다.
아시안게임 개막 전부터 모두 매진된 태권도 경기장. 막상 대회가 개최되고 경기장에 가보니, 예상대로 빈자리가 더 많았다. 대회 첫째 날에 이어 이틀째인 1일에도 경기장의 관중석은 텅 비었다.
안방에서 12년 만에 개최된 아시안게임을 직접 관전하기 위한 태권도인을 물론 팬, 일반인들은 표를 구하지 못해 관전을 포기했다. 그러나 실제 경기장은 선수단을 모두 포함해서도 절반도 채 안 찼다.
최근까지 전일 매진이었던 조직위원회 공식 예매처(http://www.okticket.com)를 확인한 결과 1일 오후 현재 2일까지 온라인도 예매가 가능한 상태로 변경돼 있다. 현장에서도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31일부터 현장매표소에서도 예매가 이뤄지고 있다.
한 태권도 관계자는 “표가 다 매진되었다고 해서 어렵게 한 장을 구해 왔더니, 현장에서 표를 팔고 있어 매우 황당했다”며 “종주국에서 열리는 태권도 경기장이 썰렁해서야 쓰겠느냐. 관중들이 넘쳐야 하는데. 참 씁쓸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무카스미디어 = 인천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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