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조 태권도> 이번엔 ‘서울시태권도협회’ 향후 전망


서울시태권도협회, 과연 어떤 단체이기에 왜 이리 큰 관심을 갖는 것일까?
지난 3월 7일 오전. 각종 매스컴은 경찰청 특수수사과가 서울시태권도협회(이하 서태협)를 압수수색하는 과정과 이유 그리고 현장을 국내 방송국 대부분이 비중 있게 보도했다. 아예 한 종편TV는 생중계로 연결하기까지 했다. 태권도계는 또 다시 전 국민 앞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인 꼴이었다.
안 그래도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안현수 선수 귀화건 관련, 체육계 비리에 관한 관심이 대두된 터라 이번 건은 시기적으로도 국민들에게 큰 충격적으로 다가갔다. 그로부터 정확히 한 달 뒤인 4월 7일 서태협 임윤택 회장이 전격 회장직을 공식 사퇴했다.
하지만, 태권도인들은 아직 그 심각성 및 부끄러움을 모르는 듯했다. 아니, 이미 면역이 되어버린 것 같았다. 왜 그런가 하면 이번 압수수색의 가장 큰 이유는 서태협의 조직 사유화를 꼽는다. 그런데 임윤택 회장이 사퇴를 해도 지금 현재 서태협의 행보를 보면 임윤택 전 회장의 체제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는 모습이다.
그 이유는 앞으로 보궐선거에 나올 회장후보 역시 자천타천 임윤택 전 회장의 최측근이고나머지 임원들은(회장과 부회장 그리고 전무이사 제외) 현재 자격을 유지하고 임기 또한 오는 2016년까지여서 색이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조직사유화가 얼마나 대단한 것이고 무서운 것이기에 서태협은 이것을 끝까지 지키려하고 태권도인들은 여기에 침묵을 하고 있는 것인가. 여기에 <긴급구조 태권도>는 서울시태권도협회의 모든 것을 당당히 말하려한다. 이건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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