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최신뉴스

태권도원, 개원식은 연기됐지만… 해외 한인사범 방문 잇따라

미국, 캐나다, 스페인 등 10개국에서 58명의 해외 한인사범 방문


세계 각국에 진출해 태권도를 보급해 온 해외 한인사범들이 태권도원을 방문했다.


세월호 침몰로 24일 예정된 태권도원 개원식이 잠정연기 됐다. 그럼에도 애초 방문 예정이었던 해외 한인 태권도사범들이 여정을 취소하지 않고 역사적인 태권도원 개원현장을 방문해 이를 조성한 태권도진흥재단 임직원을 격려하고 태권도원을 탐방했다.

미국과 프랑스, 호주, 그리스, 스페인, 캐나다, 독일, 멕시코, 노르웨이, 싱가포르 등 10개국에서 52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이들은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한인사범들이 23일부터 방문해 24일 원내에서 만나 태권도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이들은 늦은 감은 있지만, 태권도 모국에 태권도 상징시설이 개원한 것에 대해 감격해 했다. 태권도원이 명실 공히 전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로 조성되기 위해 태권도원이 갖춰야할 사항 그리고 국내와 해외 사범이 해야 할 역할 등 다양한 제언이 쏟아졌다.

태권도타임즈 정우진 회장과 일행은 23일 Kyle 취재기자, 김희영 박사 등과 함께 동행해 태권도원을 방문했다. 재미대한태권도협회 김광웅 회장은 태권도원 상징지구 건립기금을 배종신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미국에서 한인 육형제가 태권도 사범으로 명성을 떨치는 이부라더스의 맏형 이현곤 사범은 태권도원에서 생일을 맞아 동생 이상호 사범 등 태권도원에 방문한 여러 나라 사범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았다.

그 밖에 미국에서는 조지아 이경건, 박정환, 심영원, 최영연, 허흥택, 이문성, 한용길, 구정회, 정창우, 이성환, 이종구, 민형은, 김경원, 조기승, 김진환, 김창용, 김중웅, 시짐용 사범이 방문했다. 캐나다에서는 박종수 ITF 전 부총재가 함께했다. 팬암연맹 로베르토 벨트란 라모네티 사무총장(Roberto Beltran Ramonetti, 멕시코)도 방문했다.

유럽에서는 △프랑스 김종완 기술위원장, 정흠일 사범, △스페인 서영기, 최관성, 이선재 사범 내외, △그리스 안헌기 사범 △독일 김무인 오세아니아 호주에서는 권덕근, 권영현, 곽호철 사범이 방문했다.

진흥재단 측은 “개원식 연기에 따라 방한한 해외 사범님들에 한하여 개별 방문과 투어가 진행되고 있다. (세월호 침몰에 따른 애도) 국내 상황에 따라 개원식은 연기됐지만 입국하신 해외 사범님들의 방문 의사가 이어져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태권도타임즈 정우진 회장(좌측 맨 위) 일행이 방문했다.



24일 오후 진흥재단이 마련한 오찬에 참석한 해외 한인사범



개원식에 생일을 맞은 미국 이현곤 사범이 방문객들로부터 생일 축하를 받고 있다.



재미태권도협회 김광웅 회장(우)이 배종신 이사장에게 조성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3

쇼타임 2014.04.25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도 모르고~~~ 쯧쯧쯧~~~ 지금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 한심하다... 한심해.
이사범 2014.04.28
이건 아니죠....정말.....
김사범 2014.05.01
이런 세계적인 행사에 국내 사정으로 행사가 취소 되었으나 이미 출발하신 사범님들이 모여 조촐하게 진행한 행사를 나쁘게 보시는 댓글은 이해할수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