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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평화봉사단에 도전하라… 그리고 세계를 경험하라

태권도 평화봉사단에 도전하라… 그리고 세계를 경험하라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 2014년도 하계 단기 13기, 중기 5기 모집 시작


꽃피는 봄이 된 지도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성큼 여름이 다가옴을 느끼게 한다. 대학생들에게는 현장경험, 봉사활동, 아르바이트, 배낭여행 등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여름방학이 맞이하게 된다.

올해 여름방학은 무얼 할까. 먼 이야기 같지만, 지금쯤 계획을 세우느라 고민이 많을 때이다. 여러 고민할 것 없이 태권도와 한국문화 보급을 위해 세계로 뻗어 나가보는 건 어떨까. 원한다고 모두가 갈 수 없지만, 미리 계획하고 준비한다면 충분히 기회를 맞을 수 있다.

대한민국 해외봉사단 통합브랜드인 월드프렌즈코리아(WFK) 등록단체로 태권도를 통한 세계평화와 기술보급 그리고 한국문화 홍보 역할을 담당하는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총재 김기웅)이 2014년도 13기 하계 단기봉사단과 5기 중기봉사단원 모집을 시작했다.

지난해 파견국 중 최우수 활동을 펼친 레소토


태권도를 잘해야만 파견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또한 대학생이 아니어도 무관하다. 만 19세 이상 남녀 누구나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된다. ‘태권도 지도’분야와 ‘일반봉사’ 등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해 선발한다. 일반분야는 주로 통역 역할에 비중이 크다. 그래서 영어 이외 불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언어 능통자는 좀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더욱이 올해부터는 35세 나이 제한이 없어졌다. 그야말로 남녀노소 뜻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파견이 가능해졌다. 이에 대해 평화봉사단 측은 더욱 많은 희망자가 참여할 수 있고, 세계무대에서 재능을 나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태권도분야는 공인 3단 이상으로 태권도 지도와 기타 봉사활동이 가능한 자, 일반봉사분야는 일행의 언어 통역과 현지 활동을 세계인과 함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자단 역할을 할 수 있는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봉사단원 선발과 관련 김낙현 주임은 “많은 분이 태권도를 잘해야만 지원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태권도 지도 분야만 공인 3단 이상이면 된다. 실력보다 인성 그리고 우수한 태권도를 보급하려고 하는 강한 의지와 뚜렷한 목표가 있는 분에게 그 기회가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파푸아뉴기니


이번 파견될 국가는 최종 확정 전이지만 ▲아시아는 투르크메니스탄, 미얀마, 라오스 등 12개국 ▲아프리카는 가봉, 토고, 모리셔스 등 11개국 ▲아메리카는 멕시코, 온두라스, 콜롬비아 등 5개국 ▲유럽은 그리스, 러시아, 스웨덴 등 5개국 ▲오세아니아는 마이크로네시아, 파푸아뉴기니, 통가 등 4개국 등 총 5개 대륙 37개국에 봉사단원을 요청했다.

단기는 오는 7월부터 2개월간 80명, 중기는 9월부터 2015년 2월까지 10명 내외를 선발하여 오는 파견한다. 단기는 한 국가당 기본 4인 1조로 한 팀이 이뤄진다. 접수방법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tpcorps.org)를 통해서 지원할 수 있으며, 지난 21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5월 8일까지 18일간 봉사단 모집신청기간이다.

평화봉사재단 배성인 사무총장은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오대양·육대주를 대상으로 순수단일종목인 태권도만으로 전 세계에 동시 파견하는 국내외 유일의 가장 규모 있는 스포츠 해외봉사단체”라면서 “그동안 우리를 필요로 하는 수많은 나라에서 파견봉사를 해왔으며 해마다 파견 희망국이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 재단은 청년들에게 글로벌 봉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국격을 드높여왔다”며 “참가자 개인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통해 개인적으로도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 적극적이고 유능한 젊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특히 올해는 연령제한이 없어졌으니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도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2008년부터 2013년도까지 267개국 1천299명의 단원을 파견하여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했다. 더 많은 국가에 해외봉사단원을 체계적으로 파견하기 위해 2009년 9월 17일 공식 출범되었으며, 2010년 5월 대한민국 해외봉사단 통합브랜드인 WFK(월드프렌즈코리아)에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같은 정식 단체로 등록됐다.

*2013년도 동하계 성과보고회 관련 영상보기*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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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무인 2014.04.24
봉사는 좋은 것이지.. 순수하게 봉사만 한다면 말이지.. 성경에 왼손이 한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고.. 좋은일에만 신경을쓴다면 문제될건 없지..
123048 2014.04.30
대부분 20대 초중반의 대학생들을 해외에 보내는 건 생각보다 쉽고 간단한 일이 아니다. 그리고 편집된 동영상이나 컨셉을 잡고 찍은 사진이 보여주는 만큼 아름답지도 않다. 왜 그리도 파견국가의 수, 봉사단원 파견 규모 늘리기에 급급한 것이냐? 파견되는 임지가 현지인의 의해서 각국태권도협회나 공적기관이 아닌 개인사업장이 될수도 있다. 과연 조사는 똑바로 하나? 2년 2개월 이상 파견되는 KOICA 태권도 요원들 조차 현지에서 임지를 수차례 바꾸는 사례가 빈번하다. 그래서 파견국, 임지 설정에는 국민의 세금이 쓰여지는 만큼 신중히 결정해야할 문제다.
태권도인 2014.05.05
123048님은 봉사단을 다녀오신적 있으신가요? 제가 알기로 태권도평화봉사단은 공적인 기관으로 파견을 진행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꼭 무슨 문제가 있는것 처럼 말씀하시네요. 왜그러시는지 정확한 이유를 대시면서 말씀하셔야지 저 댓글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