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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새지도자협의회장배<br>태권도 5인조 단체 명인전… ‘도원결의’ 우승

명인부 왕중왕전 - 남고부 이승준, 여고부에서는 최지은


올해로 2회째 개최한 품새지도자협의회장배 전국품새대회 전경


겨루기가 아닌 품새대회에서 5인도 단체전이 열린다. 태권도 품새지도자협회회장배에서만 유일하게 열리는 종목이다. 이 대회에서 도원결의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품새지도자협의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가 지난달 22일 경기도 시흥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명인부와 우수부로 나눠 열린 이 대회에는 1천여 명의 엘리트와 아마추어 태권도 품새 선수가 출전해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 가장 큰 관심은 ‘명인부 5인단체전 초·중·고 통합’부문. 국내 여러 품새대회가 있지만 이 부문은 품새지도자협의회장배 대회에만 유일하게 존재하고 있다. 이번 5인조단체전에서는 도원결의가 아름찬태권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명인부 왕중왕전’ 남고부에는 경희대 현대체육관의 이승준이, 여고부에서는 아름찬코리아의 최지은이 각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대부분은 품새 전문 선수들로 대학 진학은 물론 품새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기 위해 훈련하고 있는 한국 최고의 선수들이다.

대회를 주최, 주관한 품새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11년 품새지도자의 권익을 대변하고 품새 발전에 앞장서고자 하는 지도자들이 결성되어 출범하게 되었다. 특히 제8회 WTF세계품새선수권대회의 한국대표선수단 코칭스태프에 협의회 회원들이 전원 선임되어 세계대회 8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다.

품새지도자협의회 이기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품새지도자협의회는 품새지도자 및 선수 뿐 아니라 일선도장 지도자분들에게도 소통의 창구가 되어 모두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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