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개원 첫날… 아동·청소년 견학 줄이어

- 시범단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준비
- 오는 15일까지 주요 시설 입장 및 프로그램 참여 무료 이벤트 진행

배종신 이사장이 개원 첫날 태권도원을 방문한 아동들과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식으로 개원한 태권도원의 첫 날 분위기는 좋았다.
태권도원(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배종신)은 4월 1일 지난 2009년 첫 삽을 뜬지 5년 만에 태권도원의 공식 개원하고 정상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평일임에도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견학이 줄을 이었다.
무주, 설천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고등학교 등 아동·청소년 단체가 줄이어 방문하며 순조로운 개원을 알렸다. 특히 태권도원은 개원 첫 방문객에게 태권도원 6개월 무료입장권(4인 동반), 기념품,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현장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김미라(41, 주부, 무주군 설천면)씨는 “개원일이라 아이들과 방문했는데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아 굉장히 감사하다”면서 “웅장한 시설이 오랜 준비 끝에 공개되는 만큼 앞으로 잘 운영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원 첫날 태권도원을 찾은 방문객들은 입장료(성인 6,000원) 없이 태권도 전용경기장과 태권도 박물관과 체험관, 태권도원 시범공연을 관람했다. 또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방문 아동들이 태권도 기념관을 관람하고 있다.
설천고등학교에서 태권도원을 방문한 한 학생은 “겉으로만 봤는데 직접 들어와서 보니 시설이 너무 커서 놀랐다. 체험관에서 하는 태권도가 너무 재미있었고 전통체력수련이 기억에 제일 많이 남는다”며 방문 소감을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유진환 사무총장은 “개원 첫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신 덕에 성공적인 운영의 첫 발을 내딛을 수 있었다”면서 ”개원이 순조로운 만큼 앞으로 태권도원을 더욱 성공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개원 의지를 밝혔다.
한편, 태권도원은 이날 개원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무료입장, 무료체험 이벤트를 계속 실시한다고 전했다. 행사 기간 동안시설 관람 및 다이어트 태권체조, 태권도호신술, 전통 체력수련 등 하루 3차례 야외운동장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참여도 무료로 진행해 주말 가족단위 방문객 및 단체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식 개원식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정관계 및 국내외 태권도계와 체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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