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임박 태권도원… 청소년 인성교육 체험프로그램 '인기'
4월 개원 앞두고 전국 각 지역 학교 2천 7백여 학생 예약 마쳐

태권도원 운영센터와 연수원 등 시설 전경 [사진제공 =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원의 청소년 인성교육 체험프로그램이 일선 학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배종신)은 4월 1일 개원을 앞두고 지난 5일부터 천안에 있는 쌍용고등학교 학생 500명을 비롯해 오는 10월까지 2천7백명의 학생의 숙박 교육프로그램 예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진흥재단 측은 “학교들의 태권도원 단체 수련 프로그램 참가 열기가 뜨거운 데는 태권도원이 가진 4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올 2월, 태권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의 3대 문화브랜드로 지정되며 개원을 앞둔 태권도원이 태권도의 가치 확산을 위한 중심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주목받는 것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태권도원은 태권극기캠프, 태권리더십캠프, 도원상생캠프 등 청소년들에게 몸과 마음을 강화시키며 자신감, 집중력, 도전정신을 함양하는 등 상호협력과 공동체 일원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키우는데 적합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청소년은 1박2일과 2박3일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동안 편리한 숙박시설, 다양한 수련공간 등 태권도원의 시설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쾌적하고 청정한 무주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태권도를 체험하는 등 청소년 인성교육의 장으로 최적의 조건을 겸비해 많은 교육 관계자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다.
진흥재단 측은 또 “학교 밖 현장체험학습이 청소년들에게 교육적 효과가 큰 만큼 태권도가 가진 예와 정신을 바탕으로 한 태권도원의 프로그램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 태권도원 프로그램 참가를 확정지은 학교만 7개교 2천 2백여 명으로 태권티어링, 태권힐링테라피, 리더십 실천게임, 협력게임 등 청소년들을 위한 태권도원 만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숙박, 체험 등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해서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허가받은 시설만 이용이 가능하나 태권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여성가족부 등의 협의에 따라 인증제외 대상으로 결정, 상시 학생단체들의 수련과 체험, 숙박이 가능해졌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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